중국정부가 지금 실시하고 있는 부다라궁（布達拉宮）, 라부린카（羅布林?）, 사가사（薩迦寺） 이 3대 티베트 중점문화재 복구공사에 총 3억 3천여만원이 투자될것으로 예산됩니다.

이로써 새 중국이 성립된 이래 티베트 문화재보호에 대한 투자액이 6억원을 초과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정부에서는 이미 티베트의 문화재 보호와 복구에 3억여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로써 티베트의 대소사（大昭寺）, 쌍예사（桑耶寺）, 감단사（甘丹寺）, 하로사（夏魯寺）, 백거사（白居寺） 등 일련의 문화재 고적이 효과적으로 보호되었습니다.

티베트는 중국에서 문화유산이 제일 많이 집중된 자치구의 하나입니다.

티베트 자치구내에 신석기시대로부터의 각 부류의 문화재고적이 2천여개나 되며 그중 국가급 문화재보호단위만도 27개 됩니다.

2002년 6월에 정식으로 가동된 3대중점문화재 복구공사는 티베트의 진귀한 문화유산에 대한 또 하나의 전면적인 보호조치입니다.

5년의 시간을 들여 진행하는 이 공사는 티베트 고대 건축보호복구 사상 투자가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큰 문화재복구공사입니다.

여기에는 부다라궁 기초시설에 대한 수리, 부다라궁 주건축물과 설성 고대건축물에 대한 복구, 사가사 주요건축물에 대한 복구 등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