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여성들은 월경기간에 아래배가 처지고 불편한 감이 나며 간혹 경한 경련성 동통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때 많은 여성들은 견뎌낼수 있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만약 월경전후거나 월경기에 아래배가 아프고 처지는 감이 몹시 나며 따라서 머리가 어지럽고 허리가 쏘며 메스껍고 토하며 오줌이 잦으며 설사가 나는 등 증상이 동반하여 사업과 학습에 영향이 미치면 이것을 월경통이 라고 합니다. 생식기관에 염증이거나 종양 등 기질성병변이 없이 나타나는 월경통을 원발성 월경통이라 합니다.

원발성 월경통은 흔히 첫 월경때거나 첫월경이 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생기며 거개 미혼부나 임신하지 않은 청춘기 여성들에게서 나타납니다. 그리하여 청춘기 월경통이라고 합니다.

청춘기 월경통의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긴장정서를 제거하고 만성질병을 치료하며 단련을 강화하고 월경기에 심한 운동과 지나친 피로를 피면하며 몸을 차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월경통을 치료함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대책입니다.

2. 의사의 지도밑에서 항경련제를 쓸수 있습니다. 아트로핀을 매회 0.3㎎씩 하루에 3회 내복하거나 복방벨라돈나정을 매회1∼2알씩 하루에 3회 내복할수 있습니다. 또한 복방아스피린정을 매회 1∼2알씩 하루에 3회 내복할수 있습니다.

3. 의사의 지도밑에서 성호르몬제를 쓸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약물은 오래동안 쓰지 말아야 합니다.

4. 중초약은 월경통에 대하여 독특한 효과가 있기에 중의한테 보이고 치료받을수 있습니다. 청춘기 월경통은 생육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저절로 나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