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노인병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50∼60대에서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였으나 최근에는 왕성한 활동기의 청장년기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갖게 되였다.

요통은 감기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질환이다. 요통은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하는것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요통환자의 4분의 3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상이 완화될수 있으며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신체운동, 바른자세, 옳바른 활동습관, 적정체중의 유지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요통의 원인

근육경련=

주로 운동부족으로 허리 근육이 약하거나 피로가 지나칠 때 또는 갑작스럽게 무거운 부하를 감당하지 못할때 발생한다. 이것은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힘에 의하 불안정한 추체분절운동으로 추간판의 변화가 오고 불안정한 힘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추체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파열되여 생긴다.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손상=

노화현상과 신체활동의 부족은 인체내 뼈를 생성하는 반응이 느려져서 뼈의 무게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게 한다. 이러한 골다공증의 경우 척추의 경우는 다른 뼈와는 달리 부러지기보다는 눌러서 찌그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통증은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몇시간 경과후에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요통예방운동시 주의사항

요통예방을 위한 운동에서 가장 우선 해야 할 사항은 평소 자신의 건강체력을 적절하게 잘 유지하는것이다. 적당한 운동, 바른 식생활, 적절한 휴시과 스트레스조절 등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요통예방 체조만 실시한다면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수 없다. 특히 비만의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비만을 개선하는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운동부족증》증상의 하나인 요통은 80%가 운동부족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때문에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에 있어서 적절한 운동의 비중을 고려해야 한다. 일상적으로 열심히 움직이거나 걷기 등의 전신운동은 요통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운동이다.

한편, 마음과 상호 밀접한 관계인만큼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고 가볍게 지내는것 또한 요통예방의 효과적 방법이다.

요통발생의 위험요인

과다체중

위험한 동작

흡연

운동부족

나쁜자세

스트레스

칼시움섭취부족

이와 같이 요통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주로 발생하고 있다. 평소 자신의 일상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통증발생요인을 사전에 진단하는 방식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요통발생의 원인이 되는 항목들을 점검하여 요통의 위허도를 스스로 확인하고 요통을 조기에 예방, 치료하도록 한다.

항목내용

*주로 책상에 앉아서 일하고 별로 걷지 않는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누워있을때 부드러운 침대나 요를 사용하고 있다.

*차운전기회가 많다.

*책상다리로 앉는 버릇이 있다.

*운동전 준비운동을 별로 하지 앉는다.

*아무런 이유없이 허리가 아프다.

*발이 저리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로 부터 자세가 나쁘다는 소리를 듣는다.

*방광염이나 신장염에 걸려있다. --

평가=

자신이 해당되는 항목의 수자가 9∼10개일 때 즉시 전문의사의 진단을 받음이 필요.

7∼8개일때 가능한 한 조기에 허리검사 요망.

3∼6개일때 증상에 따라 전문의상의 진단 필요.

1∼2개일때 증상을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노력 요망.

0개일때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이 건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