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은 학급에서 장난꾸러기 학생이다. 수업시간에는 맥없이 있으며 주동적으로 물음에 대답하는 경우가 아주 적다.

수업후면 소란을 피우는데는 누구보다도 으뜸이다. 선생님의 비판이나 학부모의 꾸지람도 그 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그는 갈수록 <뒤떨어진 학생>의 길을 걸었다.

어느 하루 소명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또 소명의 학습문제를 두고 의논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우스개와 비슷한말로 <우리는 무슨 방법이든 다 써 보았습니다. 때리기도 해보고 욕도 해보고 ......이번에는 우리 어디 칭찬하는 방법을 해봅시다.> 그리하여 그들은 아이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기에 노력하였다.

아이의 공부를 지도할 때에도 아이의 약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아는 것을 물어본 후 칭찬해 주고 고무 격려해 주었다. 아이가 그린 괜찮은 그림을 보고 어머니는 엄지손가락을 내들면서 <얘야, 정말 훌륭하다>고 하면서 그 그림을 선생님한테 가서 보이도록 고무 격려해 주었다.

소명은 공부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어머니를 만나면 제일 첫마디가 선생님이 자기를 칭찬하였다는 것이다. 그후 소명은 자주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아주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선생님과 학부모의 칭찬이 소명의 변화를 가져왔다. 즉 칭찬을 받은후 그 성공의 체험이 소명에게 신심을 주었으며 진취심의 추동력이 되였다.

많은 낙후한 학생들은 현저한 전환점이 나타나면 흔히 여러측면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일단 시작하면 막을수가 없다 성공체험의 정확성의 강화 작용이 그들로 하여금 곤란을 이겨내고 자아를 초월하는 양성 순환에로 이끌어 갔기 때문이다.

저명한 심리학자 아들러는 <인간은 우월한것을 추구한다. 인간의 천성은 자비를 전승하고 다른 사람을 초과하려 하는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많은 <후진> 장난꾸러기 학생들의 이런 천성은 어떻게 표현되겠습니까?

그들은 <독특>한 행위로 보통 사람과는 달리 나쁜 연극을 꾸며내는 것으로 놀랍고 이상한 감을 주어 관심의 눈길을 모으고 성공의 심리를 굽은 것으로 만족하기를 갈망한다.

때문에 지불한 대가는 곤란과 유혹, 자아를 이겨내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멀리함으로 하여 진정한 성공의 체험을 멀리하여 점차 심리적인 연약과 장애를 조성하게 된다.

성공의 체험은 한 사람의 심리 재부이다. 이런 재부를 갖고 있는 사람이야 말로 자신감을 가질수 있으며 강의해 질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심심찮게 이런것을 발견한다. 만일 한 사람이 어떤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면 그는 거듭해 성과를 거둘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사회심리학중의 저명한 마태효응이다.

성공은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체험이다. 그 성공이 얼마나 크든지를 막론하고 또 어떤 아이거나를 물론하고 반드시 자기 노력으로 얻은 성공을 체험하게 해야 한다.

애들에게 너무 가혹한 요구를 하지말아야 한다. 제정한 목표에는 그들의 노력을 통해 꼭 도달할수 있다. 그들은 곤란을 전승하는것을 통해 성공을 체험하게 되며 아울러 정면적인 진취심을 갖게 되여 점차 건강하고 낙관적이며 강의한 심리를 키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