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도 하나의 오염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인체는 신진대사 과정에서 대량의 화학물질을 산생하는데 그 종류가 약5백여종에 달합니다.

그중 호흡도로 배출되는 것이 149종에 달합니다. 이를테면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입니다. 사람이 10평방미터되는 방안에서 문을 꼭 닫고 책을 본다할때 3시간후에 측정해보면 이산화탄소는 3배, 암모니아는 2배 증가된다는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높은 농도의 이산화탄소는 사람으로 하여금 머리가 멍해지게 하고 무기력해지게 하며 메스껍거나 가슴이 답답한 등 증세를 느끼게 합니다.

피부는 인체의 가장 큰 기관입니다. 피부에는 털, 손톱과 발톱, 피지선, 땀선 등 부속기관이 망라됩니다. 보통 한 성인의 전신피부의 총 면적은 약 1.5평방미터이고 피부중량은 총 체중의 16%가량을 차지합니다. 인체의 가장 큰 기관으로서의 피부는 또 가장 큰 오염원이기도 합니다.

피부로 배설되는 인체노페물은 많기로 171종에 달합니다. 영국의 과학자가 실내의 먼지에 대해 측정을 했는데 먼지가운데의 90% 성분이 인체피부에서 탈락된 세포라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피부의 제일 바깥을 표피라고 합니다. 평시에 표피조직은 부단히 사망하고 또 신생합니다.

사망후에 탈락한 표피외층이 곧바로 피부비듬으로 됩니다. 이렇게 전신의 표피조직은 27일좌우를 경과하여 전부 <새옷>을 갈아입게 됩니다. 한 사람의 일생에 약 18킬로그람의 피부가 부스레기의 형식으로 탈락됩니다.

그외 대량의 털, 머리비듬 등도 탈락되여 폐물로 됩니다. 또 땀으로 증발되는 뇨산, 피지선의 분비물 등도 모두 피부에서 산발되여 실내공기중에 섞이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일 기침, 재채기 등을 하게 되면 약400억개의 세균, 비루스 등 미생물을 공기중에 확산시켜 오염을 조성하게 됩니다. 만약 방안에 환자가 있다할 때 배출되는 병원미생물과 유독물질은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

이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우선 개인위생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자주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으며 손톱, 발톱을 제때에 깍고 이발을 하며 경상적으로 이불과 담요를 볕쪼임시키고 방안을 깨끗이 거두어야 합니다.

실내를 잘 거두고 가구는 젖은 걸레로 깨끗이 닦아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침대아래에 물건을 잡다하게 쌓아놓지 않음으로써 정리하기에 편리하게끔 하며 집안에 환자가 있을 때 방안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오염을 방지하는 다른 하나의 중요한 조치는 실내통풍을 잘 시키는것입니다. 늘 창문을 열어놓아 방안의 공기를 조절하고 조건이 허락되면 공기청신제를 뿌리거나 혹은 자외선등으로 실내소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