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일반적으로 급성상기도 감염을 말합니다. 대부분이 비루스로 야기되며 기침과 재채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감염된 후 1-2일에 증세가 나타나고 1주일 좌우 시간을 경과하여 나아집니다.

상기도 감염이란 곧 비강에서 부터 후두부 사이 감염을 말합니다. 이는 가장 흔한 감염성 질병입니다. 상기도 감염은 또한 세균성과 비루스성 두가지로 나눕니다. 그중 비루스성이 90% 이상입니다.

감기 비루스는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성인은 코비루스가 위주고 어린이는 부류행성감기비루스와 RS비루스가 위주입니다. 과로하거나 비를 맞거나 몸을 차게 굴거나 정신타격을 받거나 할 때면 인체의 전신 또는 호흡도 방어 기능이 낮아지면서 원래 상기도에 존재하던 비루스 혹은 공기중의 비루스가 흡입된 후 상기도에서 재빨리 번식하고 독소 등 유해물질을 석방하여 코, 인부, 후부의 점막이 부어나고 출혈, 삼출과 염증성침윤이 생기게 합니다.

계절바뀜 또는 갑작스런 기후 변화 때 비좁은 거실, 통풍이 잘 안되는 장소, 공기오염시 감기는 공기중의 비말전파와 직접접촉으로 전파됩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감기에 걸립니다.

감기를 하찮게 보면 큰 코를 다칩니다. 감기로 기관염, 기관지염, 부비동염, 중의염이 초래되며 또 많은 엄중한 감염성질병이 속발하게 됩니다. 예하면 페염, 심근염 등입니다.

감기는 또한 여러가지 질병의 조기림상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간염, 소아홍진, 성홍열 등병은 조기에 모두 부동하게 감기증세로 표현됩니다. 감기는 또 관상동맥경화 노인 환자들에게는 심률실조, 심장기능부전을 유발시키며 당뇨병환자한테는 원래 병세를 가중시키고 지어는 케톤산 중독을 일으키거나 사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밖에 감기자체의 증세 즉 코막힘, 코물, 재채기, 인부건조감, 인부동통, 마른기침, 발열, 전신아픔, 사지무력감, 어지럼증, 고창, 시큰시큰 아파나기, 설사 또는 변비도 사업과 생활에 엄중한 영향을 끼칩니다.

비루스에 의한 감기에는 아직은 특효치료 약물이 없습니다. 비루스감기는 자아치유경향을 가집니다. 때문에 감기치료는 주로 증세치료로서 증세를 경감시키고 병과정을 줄이는 것이며 합병증예방에 주의하는 것입니다.

감기초기에는 생활조절을 진행하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예하면 보온에 주의하고 더운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히 휴식하며 구강과 비강청결을 잘하며 쉽게 소화되는 음식을 먹으며 담배와 술을 금하는 등입니다. 자신의 면역계통의 방어힘으로 지탱해내지 못하고 감기가 계속 발전하여 증세가 비교적 심해지면 즉 중등도 열(38도C이상)이 나고 인후가 뚜렷이 아프고 부었으며 기침이 끊지 않고 가래가 성할 때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세에 대한 치료와 병인에 대한 치료를 합니다. 증세에 대한 치료는 일반 해열제, 진통제 예하면 아스피린, 살리칠산제 등을 씁니다. 이런 약물은 감기 후 염증반응을 경감시키고 증세를 완화시켜 줍니다.

중약은 값이 싸고 항균범위도 넓으므로 병인치료를 중약으로 합니다. 예하면 금은화, 은교, 황령, 판람근 등이 있습니다. 일부 중약으로 된 복방감기약도 감기 치료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만일 환자가 누런 코물, 누런 가래가 성하고 화농성편도선염이 있으면 이는 세균감염을 합병하였거나 세균성감기로서 이때에는 응당 항생소를 써야 합니다.

어른은 술파민제, 에리트로미신류약물, 세팔테신을 쓰며 어린이는 일부 부작용이 적은 항생소 예하면 아목시실린 등을 씁니다. 페염, 심근염, 기관지염 등 엄중한 합병증을 겸하면 제때에 병원에 찾아가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감기는 큰 병이 아니지만 몸에 해가 큽니다. 인체의 건강상황이 안좋을 때면 감기가 찾아옵니다. 때문에 감기는 인체건강의 <신호등>이라고 합니다. 이에 중시를 돌리야 합니다.

평시에 체질을 증강하고 예방에 주의하며 제때에 치료받고 약물을 알맞게 쓰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와 여행시에 모두 일부 감기약을 갖추어두었다가 만일의 경우에 쓰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