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업원들의 비극식의 성공을 바라지 않습니다. 만약 전도를 위해서 가정을 버리고 여성의 행복을 버린다면 이런 성공은 의의가 없는 것입니다. 사업과 가정은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나는 그 어느 한쪽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업과 가정사이의 평형을 장악하는 기교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이 말은 중국 IBM아시아 태평양지역시장 부총재인 왕가릉 여성이 한 말입니다. <오늘의 여성> 그럼 오늘은 왕가릉 여성의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IBM아시아태평양지역시장의 부총재로서 왕가릉이 현재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손의 모든 일을 잠시 제쳐두고 한달동안의 휴가를 맡아 80세나는 아버지와 함께 국내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 여행이 아버지가 여러해동안 품어온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왕가릉은 <사업은 조금 기다릴수 있지만 년로하신 아버지를 더는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IBM 세계중국여성의 최고직무를 담당한 왕가릉은 이 분야에서 25년을 일해온 전형적인 직업여성입니다. 왕가릉은 회사의 여성대회에서 모든 여종업원들에게 이렇게 직언한바 있습니다. <나는 종업원들의 비극식의 성공을 바라지 않습니다. 만약 전도를 위해서 가정을 버리고 여성의 행복을 버린다면 이런 성공은 의의가 없는 것입니다.>

현재 사업과 가정의 <윈윈>의 성과를 가져온 왕가릉은 사업과 가정은 마찬가지로 중요하며, 자신은 그 어느 한쪽도 희생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과 가정이 평형을 이루도록 하는 기교를 터득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왕가릉은 아버지의 배경을 바탕으로 한평생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대만대학을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 건강서비스관리전공의 이공과석사과정을 선택했습니다.

대학기간 우연한 기회에 그는 한국과 일본에 가서 교류활동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나젊은 왕가릉은 작은 생활권에서 벗어나 외계의 다채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자신의 직업에 대해 명확한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그 계획은 바로 국제화배경의 회사에서 일하면서 더욱 우수한 사람들과 접촉함으로써 보다 드넓은 발전공간의 기회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IBM회사야말로 왕가릉의 이런 직업리상에 부합되는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졸업후 아버지를 따라 캘리포니아주로 이민가게 되면서 왕가릉은 겨우 찾아온 사업기회를 잃게 되었습니다. 왕가릉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사업과 가정사이에서 처음으로 선택에 직면한 것입니다. 그때 당시 나의 생각은 사업은 나중에도 있을 수 있지만 가정은 영원히 하나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업기회를 잃은 유감을 안고 캘리포니아주에 도착해서 은행에 가 대부금을 신청하면서 왕가릉은 우연하게 한가지 일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그 은행과 벽을 사이둔 회사가 IBM 회사라는 것입니다. 당시 왕가릉은 그 어떤 준비도 없었지만 아무런 주저도 없이 직접 IBM회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는 회사의 책임자에게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직접 말했습니다. 왕가릉의 이런 용기는 그의 능력에 대한 일종의 인정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끝내 IBM회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회사에서 시작한 고객부 기술고문의 직위에서 왕가릉은 옹근 6년동안 일했습니다. 이것은 회사간 인적유동이 극히 심한 IBM회사로 말하면 어느정도 불가사의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는 왕가릉의 능력부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가 자신의 혼인에 대해 안정한 기초를 닦으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입니다. IBM회사에서 승진은 바로 다른 도시에 있는 분회사로 직장을 옮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편과 <견우직녀>의 생활을 하지 않기 위해 왕가릉은 몇번이나 승진의 기회를 마다했으며 그때마다 그는 웃으면서 자신은 IBM회사에서 승진이 가장 느린 직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때로는 하루에 15,16시간씩 근무하면서 회사의 가장 기층에서 6년동안 일해온 왕가릉에게 마침내 현지의 회사에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하여 그는 캘리포니아를 떠나지 않아도 되었고 가정을 버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결혼하여 15년을 잡는 1994년, 이미 안정된 가정을 가꿔온 왕가릉은 처음으로 남편과의 이별을 택했습니다. 그는 혼자서 두개 큰 트렁크를 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전근되었으며 네트?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제품의 판매를 책임졌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미국으로 가서 식구들과 만나는 외에 왕가릉은 모든 정력을 개인의 사업발전에 몰부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 끝내 오늘날 IBM 아시아태평양지역시장 부총재라는 직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왕가릉은 자신이 다년간 회사에서 일하면서 얻은 심득에 대해 세가지로 총화했습니다. 첫째로, 소질과 재능입니다. 그는 처음 직장에 발을 들여놓은 모든 직업여성들은 마땅히 자신을 똑똑히 인식해야 하며 개인직장경쟁가운데서의 자신의 우세와 열세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니다. 둘째로, 리상과 지향입니다. 왕가릉은 직업발전에서 가장 큰 금물은 명확한 목표가 없는 것이며 목표가 있어야만이 자신의 발전경로를 설계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세째로, 태도입니다. 왕가릉은 <태도가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으며 사업의 성적을 결정하는 것은 왕왕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사업을 대하는 태도라고 말합니다.

직장생활에 대한 이런 세가지 터득을 안고, 왕가릉은 사업과 가정사이에서 원할하게 평형을 이루면서 오늘도 <성공과 행복>의 느낌속에서 자신의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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