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인준(아래는 방으로 간략): 안녕하세요.

기자: 선생은 1979년부터 기타 제작에 몰두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기타제작에 관련된 얘기 부탁드립니다.

방: 녜, 맨 처음 기타 제작은 그 당시 제가 원래 바이올린을 전공하다보니 음질에 대해서는 아주 요구가 높았는데요, 그때 당시 기타의 품질을 보게 되면은 아주 차별이 큽니다. 기술도 높지 못했고, 그래서 그때는 나절로 나 자신의 기타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결심했는데, 그 결심이 지금까지 와서는 이젠 국제 수준으로 됐습니다.

기자:공장제조 기타와 수공 기타에는 어떤 차이점들이 있는가요?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공장, 혹은 수공기타를 선택해야 하는지?)

방: 녜, 차이점을 보면은 아주 많죠, 공장 제작을 보면은 자제상에서부터 또한 성본(원가)가 차별되기 때문에 성본이 높게 되면은 가격도 올라가고 하기 때문에 높은 요구를 못합니다. 그러나 수공기타를 보면은 우선 자제를 놓고 보면 선택이 아주 엄하고 건조상에서 요구가 아주 엄합니다. 건조를 보면은 적어도 십년이상이 걸러야 됩니다. 자연 건조로 10년이 걸러야 되고 제작수준이 아주 높아야 됩니다. 또한 제작가가 본신이 예술 수양이 아주 높아야 되죠, 제가 친손으로 제작한 기타를 보면은 압판 사용재료가 백년이상 건조된 나무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보면은 백년이상 되는 나무로 제작하는 분들도 많지 않거든요. 나무자재 가격이 아주 비싸죠.

기자: 예를 들어서 같은 원자재일 경우에는 공장 제조 기타와 수공기타에는 또 어떤 차별이 있는가요?

방: 우선 같은 나무라고 해도 소질에 따라서 다르죠, 즉 제작가의 소질에 따라 다릅니다. 제작가의 수준에 따라 다른데요, 그 예술 수준이 얼마나 높고 악기 음질에 대한 요구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서 그 음질도 많이 달라집니다. 지금 보면은 공장 기타들을 보면은 가격이 싼 것은 확실히 쌉니다. 그러나 그것은 놀이감으로 보면은 좋을 것입니다. 합당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그 가격보다 조금 높다는 기초에서 수공기타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품질인가 주요한 것입니다. 지금 보면은 이런 일을 할 수있는 사람이 아주 수요되는데요 저도 이 일로 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기타의 선별과 보양에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기타 애호가들에게 그 요령을 가르쳐 주실 수 없을까요?

방: 보양상에서는 어떤 악기나 모두 포함해서 습도가 아주 중요한데, 습도 보증이 55%-75%사이로 보양을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기자: 기타가 선생의 일상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 예하면 하루를 단위로 할때 몇시간 동안 연주와 창작, 또는 기타 제작에 몰두하시는지요?

방: 현재는 기타가 저희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깐, 기타에 할수 있는일이 많이 들어가죠, 연주를 보면은 3시간 정도, 기타 제작을 보면은 7시간 정도, 그리고 창작도 좀 하구요, 하루에 약 십여시간이 됩니다.

기자: 녜, 그럼 수공으로 기타 한대를 만드는데는 얼마만한 시간이 걸립니까?

방: 원격적으로 보면은 약 한달시간이 걸리는데요, 저는 많은 제작가와 달리 제작하는 시간이 약 3개월정도 걸립니다. 매개 순서가 모두 표준적으로 돼야 하구요, 또 조절하는데 많은 시간이 수요되기 때문에 그 정력을 들이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기자: 그리고 올해 6월에는 또 선생의 이름으로 명명된 개인 사이트를 개통했잖아요, 기타 애호가들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녜, 그럼 이 사이트에 대한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방: 제가 준비한 것은 2년전부터 준비를 했는데요, 2년전부터 연구를 하다가 그때는 그런 기술이 안되고, 올해 년초부터 다시 시작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전에 준비해둔 것도 있었고 많은 도움을 받고 해서 올해 6월 6일에 정식으로 개통된 것입니다.

기자: 인터넷이 기타에 대한 영향은 얼마나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방: 상당히 크지요, 지금 생황에서 보면은 인터넷과 갈라놓을 수 없지요, 그러니깐, 저의 홈페이지가 나온 것도 그 이유가 있습니다. 나 혼자만으로의 힘으로는 많은 일을 하고 보급하는 일을 할려면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해서 제가 알고 있는 기술, 알고 있는 내용들을 많은 사람들한테 알릴 수도 있고해서 무상으로 개통한 것입니다.

기자: 선생은 한국에서도 여러차례 개인 음악회를 가졌었는데요, 한국의 클래식 기타의 발전 상황은 어떻습니까?

방: 한국의 클래식 기타 발전을 보면은 지금까지 2차례 고봉을 이루었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현재로 보면은 기타를 하는 분들을 보면은 유학해서 돌아온 분들도 있고 교육자나, 연주가들도 기타와 관련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자: 중국에서 기타 교육의 보급은 어느 정도로 되어가고 있고, 그 수준은 어떠한지요?

방: 80년대를 볼 때는 기타 애호 인구가 천만명을 이루었는데요, 90년대부터는 인구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방면의 원인이 있죠, 그러나 인구는 줄었지만은 그 연주 질은 오히려 높은 수준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어떤 연주가들은 지금 국제 연주가로 올라서고 있거든요.

기자: 클래식 기타 연주의 발전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방: 노력하면 그만한 수확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경상적으로 저희한테 이메일이나 전화가 오는 것을 보면은 클래식 기타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교육하고, 지도가 중요한 것이죠.

기자: 녜, 오늘 이렇게 모처럼 시간을 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오셔서 기타 애호가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과 지지를 줄 수있길 바랍니다.

녜, 오늘 고맙습니다.

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