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로사산문대상>（老舍散文大?）이 일전에 밝혀졌습니다.

<베이징문학> 잡지사의 주최로 된 <제2회 로사산문대상> 수상작품이 지난 7일에 작가와 평논가들로 구성된 평심위원회에 의해 매체 기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공개투표를 거쳐 선출됐습니다.

포하양(鮑河楊)이 쓴 산문 <사유의 죽림속으로>가 1등상을 수상했으며 봉춘계(逢春階)의 <무덤위에 핀 해바라기>, 서홍(徐虹)의 <베이징단장>, 김취화(金翠華)의 <청살구나무가지> 등이 2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산문대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모두 베이징지역의 간행물에 발표된 산문작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