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대한 정의는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견해를 크게 나누어 보면 노화란 수정으로부터 시작해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체변화라는 입장과 노화는 성숙기이후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두가지 견해로 갈라볼수 있습니다.

그 견해들을 좀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노화현상을 주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좌우되는 현상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노화를 정자와 란자가 수정한 때로부터 시작해 죽을때까지의 생체의 변화로 보는 것입니다.

즉 노화란 생물의 종의 특징으로 되는 수명을 결정하는 모든 변화로서 이 변화는 시간의 경과와 함께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노화란 마지막 세포분렬로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라고 합니다.

노화란 수정한 때로부터 죽을때까지 물질대사에서 이화과정이 우세하게 되여가는 상태라는 것 등입니다.

둘째. 노화현상을 주로 성숙기이후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견해입니다.

노화란 성숙기이후에 생기는 변화로서 그 개체의 생존능력이 진행성으로 떨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노화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빠지는 진행성인 변화로서 성숙기이후에 뚜렷해지며 나중에는 그 개체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노화란 성숙세포가 쇠퇴되어가는 과정인데 그 속도는 여러가지로서 시간이 경과하는 것과 어느정도 관련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