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제2외국어대학 한국어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베이징 제2외국어 대학 한국어 학부 2학년 학생 냉 계입니다. 오늘 이처럼 중국국제 방송을 통하여 여러분들과 만게 되여 대단히 기쁨니다. 내가 오늘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한국 유학>에 대해서입니다. 제가 한국어를 배운지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 한국어에 대해 하나도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한국사람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에 친숙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어가 저의 전공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어를 더욱 잘하기 위해 저는 한국 유학이라는 기회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신의 노력을 통해 그리고 또한 한국 유학 기회를 통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이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중국에서는 유학붐이 일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다른 나라에 유학을 갑니다. 대부분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이런 서방국가에 갑니다. 그러나 이런 유학이 그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선 그들은 아직 젊어서 생활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완전히 다른 환경에 적응하 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유학 목적을 모른체 시간과 돈을 낭비합니다. 이에 따라 그들은 성공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대학때 부터 유학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보기에는 한국 유학을 가는 것이 나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의 교육역과 근면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자연 자원이 부족한 나라인 한국이 단기간에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은 국민들이 마음을 합쳐 분투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한국의 경제 성장을 가능하도록 만든 힘이 바로 부지런하고 우수한 인적자원 입니다. 또 한국의 과학 기술이 발달하기 때문에 우리가 배울 내용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유학을 이용할까 하는데 한국어 수준을 제고할 겸 식견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능력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제일 중요한 요인이 자신의 노력입니다. 공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제외하고 그곳의 편리한 언어 환경에서 한국어를 더 훌륭히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이웃 나라일 뿐만 아니라 역사상 경제, 정치, 문화 교류가 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중국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응하기가 쉬운 나라입니다.

중한교류가 빈번해짐에 따라 한국어가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나는 중한관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이번 한국 유학이라는 기회를 이용하며 자신의 한국어 회화 능력을 더 높이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