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원（圓明園）의 구주청안 （九州?晏）풍경구가 올해 전면적인 보수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지난해의 정각사（正覺寺） 보수공사 후로 원명원의 최대규모의 고대건축물 보수공사입니다.

원명원 서부의 약 70만평방메터 되는 구주청안풍경구의 보수중점은 풍경구내의 산수풍경과 전반 환경이며 그 외 풍경구내의 16채의 옛 다리를 보수하게 되는데 그 투자액이 인민폐로 억원을 넘어설것으로 예산됩니다.

구주청안풍경구의 전반 보수사업은 또한 베이징시정부의 올해 56개 대형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목되었습니다.

원명원 관리처의 해당 책임자가 소개한데 의하면 구주청안풍경구는 전반 원명원의 핵심부분으로 지금 그 산수지형은 기본상 잘 보존되었으며 주요한 고고학 발굴사업도 기본상 완성되었다고 했습니다.

풍경구내의 30여채의 돌다리와 나무다리의 기초유적도 모두 찾았으며 그중 일부 다리의 구조는 여전히 기본상 완정합니다.

그 중 벽란교（碧瀾橋）는 지금까지 원명원 내 유일하게 건륭(乾隆)황제의 친필이 새겨진 옛 다리입니다.

올해 보수계획에는 벽란교를 포함한 16채의 옛 다리가 포함돼 있으며 연말에 가서 완공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