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위원 진지립(陳至立)은 일전에 베이징에서 중국은 과학적인 발전관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진보에 의거해 경제성장방식을 전변하여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경제효과성이 좋으며 자원소모가 낮고 환경오염이 적은 신형의 공업화길을 걸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경제는 최근년래 쾌속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일인당 평균 국내생산총액이 20년전의 200여달러에서 현재의 1000달러로 증가했으며 국가경제실력과 주민생활상황도 아주 큰 개선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중국경제발전은 높은 투입과 높은 소모, 낮은 효익의 방식으로 이루어져 경제의 쾌속발전은 대량의 에너지소모와 환경을 파괴하는것을 대가로 했습니다.

중국국무위원 진지립은 일전에 있는 전국과학기술실무회의에서 상술한 높은 대가로 이루어지는 경제발전모식은 이미 시대의 발전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중국은 과학적인 발전관을 수립해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걸을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중국은 과학적인 발전관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진보에 의거해 경제성장방식을 전변하여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경제효익이 좋으며 자원소모가 낮고 환경오염이 적은 신형의 공업화의 길을 걸을것입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과학기술의 기둥역할과 선두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면적으로 과학기술발전의 전략 사고방식을 조정하고 여러가지 경로로 국제 과학기술협력과 교류를 강화할것입니다. 또한 국제과학기술자원을 충분히 이용하는 기초에서 큰 폭으로 중국의 자주창조능력을 제고하고 기술집성을 강화하고 과학연구성과의 산업화를 가속화해 과학기술혁신능력의 전면적인 진급을 추진하게 됩니다.

중국과학기술부 부장 서관화(徐冠華)선생은 중국은 순환경제의 발전방식을 모색하여 물, 철강, 종이 등 자원의 순환사용을 격려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과학기술부는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순환경제의 발전에 필요한 기술적 담보를 제공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수자원,천연 오일 가스, 광산자원, 에너지, 환경오염과 생태환경정리, 사회안전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한 과학기술 연구를 강화할것입니다.

중국의 현 상황과 존재하는 문제에 대비해 중국의 과학기술인원들은 농촌의 과학기술사업을 우선적인 위치에 놓고 식량안전과 농촌경제구조 조정 등에 영향을 주는 기술문제 힘써 해결하고 시장경제연구의 농업기술보급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의 효익증가와 농민들의 수입증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이에 관해 중국과학기술부 부장 서관화(徐冠華)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올해 과학기술부는 역량을 집중해 우선적으로 농업영역에서의 일련의 과학기술문제를 해결할것입니다. 식량안전문제를 둘러싸고 식량안전 중대 과학기술 전문항목을 실시하게됩니다. 벼, 밀, 옥수수 3대 농작물을 주공(主攻)방향으로 하여 과학기술 난관 돌파와 성과 전환 및 시범보급사업을 강화할것입니다. 농산물 가공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농업산업사슬을 연장하고 농산물의 부가치를 제고하고 농민 소득증가의 경로를 확대할것입니다.>

중국정부는 사회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양호한 공공안전과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해야 만 경제와 사회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제고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과학기술부 부장 서관화는 사회 공익류 과학기술건설을 강화하는것이 올해 과학기술사업 중점의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위생의 전반 과학기술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중국은 올해 간염과 에이즈 등 중대한 전염성 질병 검측, 예방 및 치료 등 관건기술연구를 강화할것이며 사스, 조류독감의 과학기술연구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룩해 조속히 관련 과학기술성과를 응용에 보급할것입니다.

소개에 의하면 중국은 과학기술발전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부는 관련정책을 조정해 우수한 과학기술인재의 양성을 향후 과학기술사업의 기본목표로 삼을것을 제기했으며 아울러 진일보 광범한 과학기술인재들의 혁신, 창업의 적극성을 부추기고 과학기술기초조건체계건설을 다그쳐 점차적으로 과학기술자원의 사회적 공동향유를 실현할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과학기술진보에 의거해 경제성장방식을 개변하게 되는데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