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 풍경명승구는 산동(山東)성 치박(淄博)시에 위치, 관광면적 71k㎡, 분안(分顔)산, 초령전(樵嶺前), 로산(魯山), 원천(源泉), 금우산(金牛山), 석문(石門)등 8대 경관구, 200여개 명소가 있다.

시내물, 샘물, 폭포, 동굴, 삼림, 돌로 된 명소와 사찰, 묘, 궁, 관, 문, 성벽 등 우세로 경치가 빼어나고 함의가 깊다.

효부하(孝婦河)가 남에서 북으로 도시를 관통하고 두 기슭에 대형 유리 (馬塞克)벽화 10여폭이 현지에서 발생한 이야기를 기재, 그 면적이 16,000㎡에 달해 세계 최대이다.

안산 경관구에는 지금으로부터 2,300여년전의 제(齊)나라 장성과 중국 효(孝-효도)문화의 발원지-안문강사(顔問姜祠), 강북에서 보기드문 석해(石海), 벽하원군(碧霞元君) 행궁, 옥황궁(玉皇宮), 약왕묘(藥王廟), 단산(團山), 강녀천(姜女泉), "5천년 진귀한 보물 그림"대형 암석화, 안령탑(顔靈塔) 등 명소들이 있다.

로산은 치박시 남쪽에서 40km 떨어진 곳에 위치, 해발 1,108.3m의 산정에는 숲이 우거지고 식물 360종, 동물 270종이 있다.

산정의 움푹 꺼진 곳에 명(明)나라때 다시 보수한 대웅보전(大雄寶殿)과 지공전(志公殿)이 있다.

풍화의 작용으로 사암이 천태만상을 이루어 보는 사람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적수애(適水崖) 폭포, 대성봉(大聖峰), 명석애(明石崖), 향노봉(香爐峰), 펭긴석, 일선천(一線天) 등 명소가 있다.

초령전 명소는 1촌4경(一村四景)으로 초령 동굴, 왕모지(王母池), 천성호(天星湖) 등 주요 명소 구성된다.

초령동굴의 이미 개발한 관광코스 길이가 1,800m, 동굴에 석순, 석화, 종루석 등이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어 화북지역에서 보기 드물다.

왕모지는 10리 되는 시내물로 여름에는 폭포가 날아내리고 겨울에는 시내물이 잔잔히 흐르고 산봉을 따라 굽이 돌며 걸음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다.

폭포기슭에 선녀를 방불케 하는 암석이 있어 "왕모석(王母石)"이라 일컫는다. 전설에 의하면 선경의 요지(瑤池) 왕모가 태산을 보러 가는 중 이곳에 머물러 목욕한것으로 유명하다.

원천경관구의 개원동(開源洞)은 복도와 홀식 용암동굴, 총 길이 744.9m, 풍부한 자연 경관도 있고 진귀한 문화유적도 있어 "산동의 제일동굴"로 불리운다.

동굴에는 각 가지 종유석, 석순, 석만, 석기, 석둔, 석포도 등 자연명소가 풍부, 달마면벽(達摩面壁)은 살아 숨쉬는듯 생동하다.

박산은 땅 좋고 인물 나는 곳이다. 인민의 공복 초유록(焦裕綠)과 청나라 초기 시인 조집신(趙執信)의 고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