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부총재 고르츠텐은 어제 (18일) 중국 광서 도안(都安)에서 가난퇴치개발분야에서 중국 서남 지역이 거둔 성과와 경험은 기타 나라와 지역의 가난감소노력에 본보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고르츠텐은 도안현에서 중국 서남 가난퇴치 세계은행차관프로젝트의 집행상황을 고찰했습니다.

중국정부와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투자한 프로젝트가 1995년 중국 서남지역의 35개 빈곤현에서 실시된 이래 이미 280만명이 혜택을 보았습니다.

고르츠텐은 프로젝트의 거대한 성공은 프로젝트구역내의 빈곤상황을 대대적으로 줄였을뿐아니라 일련의 효과적인 종합 가난퇴치방식을 탐색해 내여 토지와 농업개발, 노무수출, 향진기업발전, 의료보건 등 여러분야에서 현지 사회와 경제발전을 추진했다고 했습니다.

지난세기 80년대부터 시작해 대규모적이고 조직있는 가난퇴치 행동을 실시한 이래 중국은 국제협력 가난퇴치개발을 적극 전개해 빈곤인구가 이미 1978년의 2억 5천만명에서 2003년 말의 2천 9백만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