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효광이라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가 자주 중국의 여러 미디어들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처음 미디어에 광고형식으 로 선거자들에 향해 의안을 요망한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기 때문에 많은 기자들이 주효광을 찾아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년례회의가 오라지 않아 베이징에서 열 리게 될 무렵에 광고를 통해 의안을 수집하는 방법은 사회 각계 층의 광범한 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주효광은 2003년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말하자면 중국의 제일 성대한 명절인 음력설기간에 주효광은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 절강성 의오시의 텔레비죤방송국을 통해 련속 20일간 광고 를 내고 사회에 향해 의안을 수집하기로 한 동시에 련락 주소와 전화를 알려주었습니다. 주효광이 이렇게 한것은 그가 올해 3월 에 베이징에서 소집되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년례회의 때 의 안을 제기하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텔레비죤방송국광고를 통해 의안을 수집하려던 자기의 첫 의향에 대하여 주효광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의오시의 적지 않은 사람들은 외지에 나가 장사를 하거나 기 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국내,지어는 외국에 나가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음력설기간이면 거의 다 집에 돌아와 명절을 쇠기 마련입니다. 저는 이런 기회에 그들로 하여금 이 플랫폼을 통해 일부 정황들을 반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많 은 사람들이 일부 제안을 내놓는데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텔레비죤방송국에서 이 광고를 방송하자 주효광의 의안수집 련락소는 분망히 서둘기 시작하였습니다. 련락전화가 끊칠사이 없이 울렸는데 제일 많을 때에는 하루에 100여통의 전화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찾아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고 제기된 의안들에는 농업과 상업등 여러방면에 관련된 것이였습 니다. 주효광은 테레비죤광고형식으로 선거자들에 향해 의안을 수집하게 되니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자기와 선민들간의 련 계를 강화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많은 래방자들과 편지들을 통 해 자기가 평소에는 알수 없던 많은 일들을 료해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주효광은 련락소의 사업일군들과 함께 일부 가치있는 제안들 을 정리하고 의안의 형식으로 곧 열리게 될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제기하려고 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지난해의 전국인민대표 대회년례회의에서 주효광은 36가지 의안과 의견,제의들을 내놓 았다고 합니다.

올해 42살에 난 주효광은 절강성 의오시의 한 대형민영기업의 동사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3년 1월에 전국인민대표 대회 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주효광은 선후하여 절강성 의오시와 금화시의 인민대표로 선거되였습니다. 그는 일찍 민영기업의 발전과 외국인들이 의오시에서 상업을 경여하 는 환경문제와 관련해 해당부문에 의견과 제의 혹은 의안을 제기한적이 있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된 후 주효 광은 자기 책임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더욱 많은 문제들에 관심 을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의오시의 유일한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의 일원으로서 제가 반영하려는 것은 전시 인민들의 아주 광범위한 일부 인포 메이션과 내용들로서 기업계나 상업계만 대표하는 것이 아닙니 다.》

주효광이 텔레비죤광고를 통해 의안을 수집하는 방식이 중국 에서 처음이기 때문에 그의 방법은 사회의 광범위한 주의를 불 러 일으켰습니다. 주효광의안수집련락소를 찾아 정황을 반영한 바 있는 선거자 진우건선생은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이런 방법이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하여금 인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며 우리의 목 소리를 전국인민대표대회에 가지고 가 회의에 내놓을 수 있습니 다. 이렇게 하면 아주 환영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맘속으로 기 쁘게 생각합니다. 이 인민대표는 우리 군중들의 목소리를 갖고 전국인민대표대회에 갈수 있으니 정말 장하다고 봅니다.》

주효광의 방법은 중국의 일부 전문가들의 긍정을 받았습니다. 베이징대학 정부관리학원의 김안평박사는 이런 현상을 분석하면 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의안을 수집하는 것은 제가 보건대 아주 좋은 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중국에서 특히 중등이 상의 도시들에서 신문이나 방송,인터넷등 미디어가 이미 아주 보편적인 것으로 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제 생각엔 미디어라는 이런 형식을 통해 민주정치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확실히 아주 훌륭한 움직임이 아닌가 봅니다.》

허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런 방법에 대하여 다른 견해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물론 미디어를 통해 의안을 수집하면 전국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선거자들과의 련계를 강화할 수 있어 이런 방법은 하나의 돌파라고 볼수 있지만 널리 보급하기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효광은 민영기업가이기 때문에 그는 일정한 자금을 내여 미디어에 광고를 낼 수 있지만 비기업가인 대표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다는 그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주효광은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가 선거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은 여러가지인데 미디어형식으로 의안을 수집하는 것은 그중의 한가지라고 하면서 좌담회를 열거나 선거자들을 찾 아가 방문하는것도 비교적 좋은 소통방식이라고 하였습니다. 주효광은 자기가 미디어광고방식으로 의안을 수집하는 방법은 자기가 민영기업가로 있는 우세를 리용하여 될수록 자기와 선거 자들간의 련계를 넓히는 동시에 될수록 기층에서 해결을 바라는 문제들을 더많이 인민대표대회에 내놓자는데 있었다고 말하는것이였습니다.

이에 앞서 주효광은 또한 몇명의 정년퇴직 정부관원과 대학교 교수등 오랜 인사들로 지혜단을 구성하였습니다. 지혜단의 성원 들은 거의 모두 의오시와 절강의 경제및사회발전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기때문에 그들은 자주 기층에 내려가 조사연구를 하는 동시에 주효광을 도와 들어온 자료들을 정리하였으며 주효광더 러 인민대표의 직책을 다하도록 조언들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주효광은 자기는 지금 경상적으로 책을 보면서 공부도 하고 시장고찰등 형식으로 자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맡은바 사업을 더 잘하여 자기의 기업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에게 미안하지 않고 그를 인민대표로 선거해 준 광범한 선거자들에게 미안하지 않게 하련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