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을 주제로 한 제24차 프랑스도서살롱이 지난 18일 빠리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습니다.

중국과 프랑스 문화년의 한개 중요한 행사로써 중국은 처음으로 주빈국의 신분으로 이번 국제도서출판업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도사살롱에서 중국대표단은 발랄하게 발전하는 중국보도출판사업을 전면적으로 전시했습니다.

살롱 개막식에 참가한 프랑스 쉬라크대통령은 프랑스 문화상 아야곤과 도서살롱주석 아이롤의 배동하에 중국전시대에 와서 참관했으며 중국 작가들과 친절히 악수했습니다. 쉬라크대통령은 또한 <중국문화년이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번 기 도서살롱은 위대한 중국문명을 전시한 중국작가와 출판업계에 경의를 표시한다>는 제사를 남겼습니다.

프랑스 도서살롱의 초청으로 중국출판업계와 문학계는 이번에 강대한 전시대오를 파견했습니다. 면적이 650평방메터 되는 중국전시대는 <유구한 중국, 다채로운 중국, 현대화한 중국> 이 세개 주제를 돌출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전시대에는 도서판매, 전람전시, 교류상담과 문화활동 이 네개 구역이 설치돼 있었으며 상무인서관（商務印刷官）, 외국어교학과연구출판사（外語?學語言就出版社）, 인민대학출판사 등 40 여개 출판사에서 가져온 2천여가지에 달하는 3만여권의 도서가 진열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행사는 중국보도출판총국, 국무원보도판공실과 중국작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진건공（陳建功）, 반기（潘琦）, 철응（鐵凝）, 한소공（韓少功）, 장자단（蔣子丹）, 여화（餘華）, 지자건（遲子健）, 아래（阿萊）, 방방（方方） 등 중국 대륙의 유명한 작가들이 이날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 작가들의 작품은 모두 프랑스문으로 출판되었었습니다.

6일간 진행되는 살롱기간에 그들은 15차의 보고회와 38차의 독자대면을 가지게 되며 프랑스 독자 혹은 작가들과 교류행사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