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정신입니다. 지금의 노인들은 더욱 <정신교류>를 중시합니다. 노인들은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자신들과 <정신교류>를 진행할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은 얻어지는 물질요구보다도 정신상의 위로와 사상이 갱신되기를 바랍니다. 젊은이들도 역시 <인생박물관>인 노인들과 <속심>을 나눈다면 지혜를 늘릴수 있거니와 정신품위도 높일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노인들과 <정신교류>를 할까요?

1: <회화교류>를 즐겨야 합니다. 많은 노인들은 여럿이 함께 이야기나누는것을 <정신회식>으로 여깁니다. 이런 <회식>에 참가하는 관건은 <즐기는>것일뿐만아니라 <사람이 늙으면 말이 많아지고 수다스러운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품고있기 때문입니다.

회화내용으로 말하면 어느 사람이 어느때 어느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다는것과 비슷한 내용들입니다. 노인이 흥취를 느끼는것은 무엇이고 당신이 가지고 싶은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제일 좋은 화제인것입니다.

2: <기러기식 교류>를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늘 적지 않은 노인들이 아들딸, 친지들에게서 온 편지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공허감을 느낄 때 이런것들을 다시 꺼내보면서 추억속에 잠기는데 이 노인들에 대해 말하면 제집살림을 헤아리는듯 합니다.

때문에 노인이 떠나가면 노인과 함께 있을때처럼 전화만 할것이 아니라 편지도 많이 쓰도록 해야 합니다. 문화가 있다고 해서 쓸것이 아니라 문화가 없어도 써야 하는데 노인들은 꼭 다른 사람을 통하여 편지를 읽기때문에 실제적으로 써야 하며 일이 없어도 꼭 정기적으로 문안편지를 쓰면 좋습니다.

어떤때는 쪽지를 써서 인편에 보내거나 혹은 구두로 인편에 부탁해서 노인들로 하여금 따사로움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절대로 이런 류의 편지와 교류를 민망하게 여겨 경시해서는 안됩니다.

3: <예의 교류>도 적당히 진행해야 합니다. 젊은이들간의 교류는 구속스럽지 않고 대범하게 진행되여 예의는 문제로 되지 않습니다. 노인들은 오히려 전통적 이론의 영향을 받았으므로 적당한 예의료류는 그들의 습관성정신수요로 되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은 주동적으로 인사하고 평소에도 본인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명칭을 불러야 하며 교류성용어를 써서 정답게 맞이하고 바래주어 노인들로 하여금 곳곳에서 대우를 받고 만족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4: 적당한 시기를 이용하여 <공동히 감상교류>를 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젊은이들은 노인들과 함께 영화, 텔레비죤, 희극, 방송, 음악을 함께 감상하거나 명승지 유람에 함께 참가하여야 하며 책이나 신문을 열독하고 작품을 감상해야 합니다.

동일한 내용을 둘러싸고 각지 않은 측면에서 평의를 진행해보면 노인들은 경험이 풍부하고도 예리하며 젊은이들은 참신한 관점들이 있어 서로간의 장점이 뚜렷해 지고 단점이 미봉되여 서로 계발을 받고 무언가를 얻을수 있습니다.

5: <공동히 창조성 교류>를 진행해야 합니다. 노인들은 비록 대부분이 이 퇴직해서 사업 일선에서 물러났다고 하지만 의연히 사업상의 추구를 잃지 않고 있는데 특히 인테리와 전문기술 일군으로 있던 사람들은 자기들의 특장을 잃지 않고 있기때문에 노인들과 함께 정신교류를 하면 모종의 임무가 현실로 통과될수 없었던것도 해결될수 있는것입니다.

젊은이들이 노인들과 더불어 함께 정신교류하면 노인들은 자신의 모든것이 젊어진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젊은이는 자기가 더욱 경험이 있게 된것을 느끼는 한편 더욱 성숙된감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