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처음으로 인체도안이 새겨진 채색도자기를 발견했습니다.

일전에 고고학 전문가들은 감숙성(甘肅省) 림도（臨?）에서 인체도안이 새겨진 채색도자기를 발견했습니다.

감숙성 도자기연구회 부회장 왕해동（王海東）선생이 소개한데 의하면 이 채색도자기는 감숙성 림도 신점진（辛店?） 부근에서 현지의 한 농민이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이 채색도자기는 감숙성 채색도자기에서 흔히 볼수 있는 어구병으로 되었으며 높이가 약 30 센치메터 되고 전반 병은 토황색으로 되었으며 양 측에 서로 대칭되게 귀가 달렸습니다. 비교적 보기 드문것은 이 채색도자기에 두개의 인체도안이 그려져 있는 것인데 모두 검은색 연료로 그렸습니다.

고증에 의하면 이 도자기는 약 3200년전에 주조됐으며 도자기에 새겨진 인물도안은 지금까지도 매우 똑똑하며 인물도안이 매우 독특합니다.

왕해동선생은 이전에 발견된 채색도자기중에도 비록 일부 사람의 형태와 비슷한 장식이 새겨져 있었지만 그것은 모두 조각의 방식으로 체현되었었다고 하면서 이번에 발견된 인체도안은 채색도자기 위에 숙련된 기법의 선조로 잘 그려서 표현했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이 문화재의 발견은 중국 도자기와 중국회화사 연구에 극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