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북방지역에는 가끔 황사현상이 출현함. 식목 등 여러가지 조치로 황사현상의 출현을 저지시키고 있고 날이 갈수록 황사현장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가끔은 나타나는 현실입니다.

이에 베이징시 기상국은 황사감측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가동해 하루 스물네시간 황사출현을 감시 통제하고 수시로 시민들에게 황사출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에 의하면 베이징 주변 지역에 황사현상이 나타나기만 하면 컴퓨터가 경보음을 울리고 스크린에는 브라운의 황사부호가 나타납니다.

이 시스템에는 황사현상 사상 데이타 베스, 황사 흐름 감시, 황사 개념 조감도, 황사수치 조기 경보 등 내용이 망라됨. 그 중 데이타 베스에는 1951년부터 베이징, 하북, 내몽골 등 지역에서 출현한 황사 날씨 자료가 입력되어 있음. 감시원은 200개의 지상소와 위성을 통해 베이징과 베이징 주변 지역의 풍력, 토양습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이 시스템의 선진적인 계산과 분석을 통해 황사현상 출현의 시간과 범위, 정도를 알게 됨. 이 모든것이 자동으로 진행되어 황사현상이 나타날것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시스템이 경보음을 울려주게 됩니다.

하여 48시간전에 황사현상 출현에 대해 알레 주게 됩니다.

황사현상이 나타나기전에 언제 어디에서 어느 정도의 황사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는것을 알게 되어 시민들이 그에 맞게 생활을 배치하게 됩니다.

황사현상은 환경문제의 하나이고 그 외 자동차에 의한 도시 오염도 환경문제에서 홀시 할수 없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여 베이징, 천진, 상해 등 16개 도시는 청정 자동차 보급 도시목표를 확정하고 자동차 관련 과학기술 프로젝트 30여개를 정함으로써 자동차 관련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있은 중국 청정 자동차 과학기술 성과전시회에 의하면 상술한 16개 도시의 100여개 업체가 천연가스 자동차, 석유가스 자동차, 전동 자동차 등 많은 청정 자동차를 개발 선보였는데 환경오염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 결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 중 상해에서 연구 제작한 대형 밧데리 무 궤도 전차의 밧데리 사용수명이 현재 밧데리 수명의 7배에 해당, 90여명이 탑승 가능한 이 트롤리 버스는 충전시 3분에서 4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소요됨. 현재의 무궤도 전차는 모두 버스머리우에 두 가닭으로 된 전기선이 따라다니는데 이 신형의 전차는 그럴 필요가 없어 오염은 물론 없고 미관에도 좋습니다.

이밖에 각지에서 개발한 신형의 전동차들은 모두 소음이 없고 오염이 없고 가볍고 디자인이 좋고 동력이 휘발유차와 비슷하고 조작에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잇음. 이런 신형의 차들은 올해말에 육속 출시하게 됩니다.

환경보전 차량들이 대량 출시되어 도시의 거리를 달리게 되면 하늘이 더 푸르러 질것이라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