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마르크 작가 안데르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입니다. 그가 창작한 100여편의 동화작품은 문화권와 년령대를 초월한 경전적인 명작입니다. 지금까지 안데르센의 동화작품은 이미 100여종 언어로 번역되였는데 한 세대 또 한 세대 어린이들은 안데르센의 동화작품을 읽으면서 자라났습니다. 중국에서 안데르센의 동화작품 [성냥 파는 녀자애]는 소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였습니다.

2005년 4월 2일 안데르센 탄생 기념일부터 시작해 12월 6일, 안데르센 고향에서 그를 민족영웅으로 추대하는 날까지 8개월 동안 단마르크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2005년] 기금회는 세계 각지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얼마전 중국에 대한 관변측 방문을 진행한 단마르크 수상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2005년] 중국지역 기념활동 관련 보도발표모임에서 중국은 세계적인 범위에서 안데르센 탄생 200돐을 기념하는 활동에서 주요한 역활을 발휘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안데르센 탄생 200돐을 기념하는 활동을 계획할 때부터 중국은 이미 이번의 세계적인 기념활동에서 중점 국가로 확정되였습니다. 중국과 단마르크는 이미 수백년의 관계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나라관계에 있어서 안데르센 작품은 큰 역활을 놀았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인민들은 보편적으로 안데르센의 작품을 즐겨 읽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번의 세계적인 기념활동이 중국에서 막을 여는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중국에서 이번 기념활동은 대형적이고 다원화한 성대한 명절로 될것입니다. 중국은 영화, 텔레비죤, 문학작품, 연극, 다매체, 음악, 전시회 등 풍부한 문화행사로 안데르센의 인생과 작품을 소개하게 됩니다.

중국 하북성 경극원에서 안데르센의 동화작품 [야생 백조]을 경극으로 각색했습니다.입니다. 이 아동극에서 경극 공연복을 입은 경극 배우들은 외국 공주와 왕자들간의 이야기를 펼쳐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고전음악인 [춘강화월야]가 전반 극의 흐름속에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있습니다. 이 극은 안데르센 동화작품이 처음으로 중국의 경극무대에서 선 보인것입니다. 하북성경극원 부원장 리소파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안데르센 작품을 경극으로 각색한것은 어린이들이 즐겨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통해 나젊은 배우들을 양성하려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경극은 중국의 대표적인 국수예술입니다. 안데르센의 작품은 몇 세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예술은 국경선이 없습니다. 안데르센 작품을 중국 희곡의 음악, 무대미술 등 예술 형식과 유기적으로 결합시킨다면 작품이 가지는 의의는 더욱 커질것입니다.]

안데르센 탄생 200돐을 기념하는 계열 문화활동에서 주목을 끄는것은 중국의 백명 예술가들이 참가하게 되는 [현대시각예술전시회]입니다. 백명 예술가들은 예술적인 령감을 안데르센 작품에서 얻었습니다. 중국의 저명한 영화인 부민선생은 영화 [복숭아꽃 만발했네]에서 20세기 80년대 중국의 청년일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그는 창작 령감을 안데르센의 동화작품 [버드나무아래의 꿈]에서 얻었습니다. 심양교예단의 교예작품 [아름다운 전설]은 세계적으로 소문난 중국 교예기교와 안데르센 동화세계를 재치있게 결합시킨 교예작품입니다. 중국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은 드라마 [안데르센]에서 안데르센의 전기적인 일생을 보여주게 됩니다.

안데르센 탄생 200돐 기념활동에는 아빠트단지별로 진행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활동과 안데르센 동화집 출간, 단마르크 예술단 공연 등도 포함됩니다. 중국에서의 안데르센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단마르크 수상은 베이징에서 번역작가 림화, 문화제작인 왕문장, 배운 장금래 등 7명의 중국 지명인사들을 이번 기념활동의 친선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장금래는 중국의 고전명작 [서유기]에서 나오는 손오공 역을 성공적으로 부각해 중국 인민들 특히는 어린이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올해는 중국의 전통 역법으로는 원숭이해입니다. [원숭이 왕]으로 불리는 장금래는 이번 기념활동에서 친선대사의 역활을 충분히 발휘해 중국의 [원숭이 문화]와 안데르센과 그의 동화작품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안데르센의 동화작품을 즐겨 읽었습니다. 안데르센이 <인어공주>, <성냥 파는 녀자애> 등 150편의 작품을 창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기념활동에서 친선대사로 임명된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2005년] 기금회 총재인 라스 쎄베레그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기념활동은 이미 여러개 참여국에서 가동되였다고 하면서 중국지역 기념활동의 가동은 중국에 가보고 싶어했던 안데르센의 꿈을 실현해 주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안데르센은 그의 작품 <밤 꾀꼬리>를 중국의 동화라고 했습니다. 안데르센은 생전에 중국에 와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중국에 와 보고 싶어했던 꿈을 작품을 통해 실현했습니다. 그는 이미 중국에 와 있습니다. 안데르센 기념활동을 통해 새로운 중국의 동화세계가 펼쳐질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