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999년에는 상해시 교육위원회로부터 지력장애 교육평가위원회 전문가로 평선됐습니다.

이 분이 바로 하금제 여성입니다. 현재 하금제 여사는 상해 로만구 보도 학교의 교장입니다. 원래 하금제 여사는 보통 학교(普通學校)의 교장으로 있었습니다. 보통학교란 바로 지력 장애 어린이들을 상대로 경영하고 있는 학교를 말하는데요, 이 직업을 선택한 그날부터 하금제 여사는 자신의 모든 정력을 여기에 몰부었습니다.

한 학교의 발전은 교장의 근면과 창조적 정신과 갈라 놓을 수없는 것입니다. 학교 경영 사고 모식이 시대 발전에 발자취를 맞추어야만 학교의 교학사업이 시대의 앞장에 설 수있는 것입니다. 이를 감안한 하금제 여사는 시종 <아이들에게 생존능력을 부여>하자는 것을 교육의 목표와 취지로 삼고 특수교육 범위 내에서 생존능력을 구비한 새로운 길을 탐색했습니다.

하금제 교장의 창도하에 로만구 보도학교는 9년제 의무교육 외에도 학전반과 기능양성반을 꾸려 완벽한 교학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한편 하금제 교장은 재학중인 지력 장애 학생들의 생존 능력 양성을 위해 있는 힘껏 새로운 교육 패턴을 창도했습니다. 하여 로만구 보도 학교의 기초 환경과 시설은 날따라 완벽화됐습니다.

로만구 보도학교에서 지력 장애 어린이들의 교육 권익은 기본적인 담보를 받게 됐습니다. 하금제 교장의 세심한 보살핌속에서 지력장애 어린이들의 생존의식과 생존능력은 점차 강화됐으며 <자존, 자애, 자강, 자립>을 중심으로 하는 생존의식이 점차 형성됐습니다. 그러나 하금제 여사는 이로써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지력장애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그는 새롭고, 또한 더욱 적합한 교육패턴을 끊임없이 탐구했으며 수많은 과학연구 과제와 론문을 펴냈습니다. 그중 9편은 상해시 론문 등급상을 수상했으며 이외 20편은 또 상해시 특수 교육론문집에 편입됐습니다.

하금제 교장의 인솔하에 최근 년래 로만구 보도학교는 선후로 상해시 과학연구 선진집단, 상해시 문명단위, 상해시 3.8홍기 집단, 상해시 특수 올림픽경기 선진집단, 그리고 상해시 장애인 건강회복 선진단위, 상해시 장애인 부추김 선진집단, 상해시 로만구 새장정 돌격수 등 수많은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일전에 하금제 여사는 또 로만구 보도학교의 3년간의 종합적인 개혁목표를 제정했으며 전국 교육교학 규획의 중점 과제인 <중도이상 지력장애 아동 생존교육의 과정 및 교학>이란 연구과업을 도맡았습니다. 하금제 여사는 늘 현대화 도시에는 현대화 교육이 따라야 하며 현대화 교육은 또 반드시 현대화된 특수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금제 여사는 또 항상 이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하금제 교장은 바로 자신의 지혜와 사심없는 봉사정신, 사업에 대한 집착과 열애, 그리고 적극적인 탐색으로 지력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2002년 5월 상해시 교육위원회는 상해시 교육계통 내에서 하금제 교장의 선진 사적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전개할 것을 요구하는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2002년 9월에는 중국공산당 상해시 교육 사업위원회와 상해시 교육위원회, 상해시 교육노조, 중국공산당 로만구위원회, 그리고 상해시 동방텔레비죤방송국과 상해 교육텔레비죤방송국 등 단위들은 그해 스승의 날에 하금제 교장을 노래하는 <화창한 봄날에>란 음악시극을 공동으로 창작, 공연했습니다. 동시에 중국공산당 상해시 선전부도 전 시적인 범위 내에서 하금제 교장의 사적을 표창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편 2002년 9월 하금제 여사는 전국 <10대 걸출한>중소학교 중, 청년 교사로 평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