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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북평원에 위치한 하북성(河北省)임구시(任丘市)에는 전문 장애자들과 중증환자들에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장화녹색가원>이라고 하는 이 장소는 이 시에 사는 뇨독증환자 장화여사의 이름으로 명명된것입니다. 여기의 성원들이 전부 다 장애자와 중증환자지만 그들은 생활을 사랑하고 서로 부추켜주며 서로 고무하면서 자기의 마음으로 생활을 느껴보고 깊은 사랑으로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꾸준한 노력으로 생활을 창조하면서 자기의 인생로정에서 즐겁게 행진하고 있습니다.
<장화녹색가원>의 창시자인 장화여사는 19살때부터 중국석유전선의 첫 여자석유팀의 팀장이였습니다. 그가 모든 정력으로 자기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을때 불행하게도 38살이 되는 해 뇨독증에 걸려 혈액투석에 의거해 겨우 생명을 유지하게 되였습니다. 여러번이나 죽을 고비에서 헤어나온 장화는 생활을 더없이 사랑하고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그는 제한된 인생의 길에서 사회와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하였습니다.
1997년 3월 장화가 소속되여있는 단위인 화북유전의 도움밑에 장화의 이름으로 명명된 직접전화가 정식으로 개통되였습니다. 사람들이 곤혹과 번뇌가 생겨 장화열선전화에 도움을 구할때마다 그는 언제나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일일이 대답해주었습니다 .
2002년 8월 장화녹색가원은 마침내 현지 민정부문과 사회각계의 도움으로 창립되였습니다. 녹색가원의 창시자인 장화는 이렇게 말합니다.
<녹색가원은 생명을 상징합니다. 녹색가원에는 일부 중증환자들과 일부 장애자들, 그리고 생활난으로 하여 생활에 대해 신심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생활에 의해 잊혀진 사람들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를 가원이라 하고 또한 거기에 녹색까지 붙인것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따사로움을 느끼고 있기때문입니다.>
장화녹색가원이 창립된 소식이 텔레비죤방송에서 전해진후 수십명의 심한 장애자벗들이 여기에참가하였습니다. 올해 45살에 난 문혁여사는 어려서부터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였습니다. 그는 가원에 대한 소식에 접한 후 제일 먼저 가입하였습니다. 그는 가원에 가입하니 마치도 집을 잃은 애가 다시 엄마곁에 돌아온듯하다고 했습니다.
녹색가원의 정상적인 운행을 담보하기 위하여 장화는 사람들을 이끌고 의류가공공장과 수공편직물공장, 탁아소, 구두닦기 등 소형경제실체를 세웠습니다. 사람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사회가 녹색가원을 료해하도록 하기 위해 가원은 또한 돌아다니면서 예술공연과 강연활동을 가지였습니다.
가원에서 제일 많이 가지는 활동은 좌담입니다. 사람들은 한자리에 모이거나 전화를 통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매번 좌담은 시간이 짧아 몇마디 밖에 하지 못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 생명의 불꽃을 심어주군합니다. 가원성원의 한명인 왕천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 장화녹색가원은 따사롭고 아늑하며 인정으로 충만된 가원입니다. 이는 진정으로 사람의 세계관을 개변하고 녹색의 생기를 사람들의 마음속에 심어주며 생명의 등잔불을 지펴줄 수 있습니다. >
가원이 창립된후 가원의 성원들을 조직하여 임구에서 150키로 메터 떨어져있는 베이징회유에 가서 관광하였습니다. 이번 관광은 장기간 집을 나서지 않던 암환자와 장애자들을 더없이 흥분케하였습니다.
장화녹색가원의 이와 같은 정신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였습니다. 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은 가원을 찾아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천진체육대학의 20살에 난 대학생 손해정이 바로 그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의 방학때마다 가원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의 말로는 자기는 가원에서 다른 곳에서 배우지 못한 지식을 배운다고 습니다.
< 장화녹색가원을 찾아 장화 아줌마가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락관적인 태도로 인생을 대하는것을 보고 난 커다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학생으로서 마땅히 사회에 기여하여야 합니다. 이 기회에 난 가원을 위해 적으나마 기여할 생각입니다. >
억세게 살아나가면서 생명의 불꽃을 더욱 크게 지펴올림으로써 자기와 주변사람들에게 빛과 열을 안겨주는것은 장화녹색가원의 정신적 력량입니다. 이는 따사로운 봄 바람과도 같이 곤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살아나갈 용기와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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