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인들은 <부모가 있으면 멀리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전통적 관념은 사람들속에서 날로 희미해 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와 재부를 위해 날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유동대군>의 대렬에 끼여들고 있습니다.

계획경제시기에 중국에서는 엄격한 거주지 호적관리제도를 실시했기 때문에 인규유동이 제한을 받았습니다.

개혁개방이 시작된 후 시장경제법칙의 작용하에 전국의 인구유동이 커졌고 무릇 조건이 있고 돈을 벌수 있는 곳이면 모두 인구유동이 생겼습니다. 인구유동의 대다수는 농촌으로부터 대, 중 도시에로, 중서부지역으로부터 동부연해지역에로 흘러들었습니다.

2002년 성과 시, 자치구 사이를 유동한 유동 노력은 연 4,500만명이였고 성내의 유동인구까지 하면 총 수는 1억명을 초과했습니다.

인구유동의 주요 원인은 공업이나 상업종사, 사업전근, 분배취직인데 그중 공업이나 상업종사 비례가 가장 많습니다. 외지에 가 공업이나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주로 농촌의 남아도는 노력입니다. 그들 중 약 60%는 사천, 안휘, 강서, 하남, 호북, 호남 등 중서부의 농업 대성에서 왔는데 대, 중 도시들에서 제조업, 건축업, 상업써비스업과 음식업 등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잉여 노력에 대해서는 정부 부문은 관리에서 통제하던데로부터 풀어놓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2002년 이후 정부에서는 농민들이 도시에 와 취업하는데서의 불합리한 제한을 취소하고 점차 도시와 농촌 노력시장의 일체화를 실현했습니다. 대 도시에 유동하고 있는 고 학력소유자와 전문인재에 대해서는 각지에서 상응한 우혜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2002년 상해시는 도시에서 급히 수요되는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외래 인구중 거주증발급제도를 실시해 조건에 부합되는 외래 인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친 후 거주증을 받고 상해시민과 똑 같은 대우를 받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