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종교문화축제가 성도（成都）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13일 성도시정부의 보도발표회에서 밝혀진데 의하면 국가해당부문의 비준을 거쳐 중국도교협회, 사천성（四川省）도교협회, 성도시도교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국성도도교문화축제>가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천성 성도시에서 열리게 됩니다.

도교는 중국 본토의 종교로 성도시는 도교의 발원지입니다.

성도시의 깊은 도교문화역사는 해내외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위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성산（?城山）은 도교문화의 발상지와 세계문화유산지로 유명합니다.

동시에 성도시 사천대학 도교와 종교문화연구소는 중국에서 유일한 도교연구분야의 국가급중점연구기지로 건국이래 유일한 종교학 중점학과이며 대량의 도교연구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도교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도교문화의 정수를 더욱 잘 보호하고 발굴하며 선전하기 위한것으로 동시에 성도시의 독특한 도교문화자원과 도교연구자원을 충분히 발휘하고 현지의 경제와 문화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데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한편 이번 도교문화축제기간에 중국도교음악공연, 도교차도공연, 도교무술표현, 도교문화재와 서예작품 전시회, 장대천화실과 서비홍화실 회복 등 활동도 전개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