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서 80%의 남학생과 60%의 여학생이 심리자문센터를 수립할 것을 희망했고 80%의 남학생과 90%의 여학생이 학교가 청춘기에 관한 수업을 개설할 것을 요구했으며 80%의 남학생과 여학생이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보건병원이 어떤 봉사를 제공할 것을 가장 희망하는가 하는 물음에 남학생은 90%가 심리자문, 81%가 청춘기생식건강자문, 70%가 청춘기질병검사와 치료라고 대답했고, 여학생은 80%가 심리자문, 75%가 성전파질병예방지식과 방법, 70%가 피임지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호북성 부녀아동보건원 양근주임은 중국의 대학들은 현재 관념의 속박에서 벗어나 <성교육은 피해야 한다>는 낡은 관념을 하루속히 철저히 개변하고 참답게 성교육개혁사업을 진행해 대학생들로 하여금 비교적 높은 전업문화지식을 갖추도록 할 뿐아니라 건강한 성의식과 성도덕을 소유하고 나아가서 고상한 품격을 갖춘 사회군체로 되도록 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