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는 빠리 본부에서 두번째로 [인류 구두 및 비물질유산 대표작]을 정식으로 선포했는데 그 중에는 중국의 칠현금예술이 망라되였습니다. 중국 칠현금예술이 [인류 구두 및 비물질유산 대표작]으로 선정된것은 중국정부와 사회가 민족, 민간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적극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류 구두 및 비물질유산대표작] 프로젝트는 유네스코가 2000년 4월에 정식으로 가동했는데 2년에 한번씩 대표작을 선포합니다. 이에 앞서 중국의 곤곡예술이 첫번째 선정에서 대표작으로 뽑혔습니다.

중국예술연구원의 장경선선생은 [인류 구두 및 비물질유산대표작] 신청을 맡은 중국 전문가소조 성원입니다. 그는 중국은 역사가 유구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에 가장 대표성을 띠고 각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대상을 신청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칠현금예술은 오랜 역사를 가진 우아한 예술입니다. 고증에 따르면 칠현금예술은 3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문화에서 칠현금예술의 지위는 기타 예술형식에 비해 월등합니다. 장경선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칠현금은 중화 전통문화의 대명사, 혹은 문인 문화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칠현금예술은 중국의 문화전통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놀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칠현금예술은 다른 문화예술유산과 마찬가지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지금 칠현금을 타는 악사와 진정으로 칠현금예술을 터득한 예술가가 날로 적어지고 있습니다. 칠현금예술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내적 함의와 그 가치를 감안해 전문가들은 칠현금예술을 <인류 구두 및 비물질유산대표작] 선정에 신청했습니다.]

장경선선생은 중국예술연구원에서 다년간 민족, 민간 문화예술 유산 보호사업에 종사해 왔습니다.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의 진귀한 칠현금을 예술연구원의 전문가들이 민간에서 수집하고 보존해 왔습니다. 장경선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지금 전문가들은 앞으로 중국의 남음, 소림무술, 티베트극을 유네스코에 신청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유산보호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개혁개방이래 현대화 진척은 민간에 널려있는 문화예술유산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어떤 유산은 거이 소실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문제는 중국정부의 중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중국정부는 많은 기구를 설립해 전문 문화예술유산에 대한 보호를 책임지게 했는데 중국예술연구원이 바로 그중 중요한 기구의 하나입니다.

중국예술연구원의 중요한 과업은 민족예술유산을 보호하고 연구하며 계승하는것입니다. 중국정부가 설립한 [세계 인류 구두 및 비물질유 대표작 신청 중국조직평심위원회]와 [인류 구두 및 비물질유산보호연구쎈터]는 중국예술연구원 산하에 있습니다. 올해 2월 중국 문화부는 중국예술연구원내에 [민족, 민간보호 프로젝트 국가쎈터]를 설립했습니다. 이 쎈터는 민간에 널려있는 중국 민간의 민가, 사시, 희곡, 곡예 및 생활상태 등 문화예술유산을 보호하는것입니다.

중국예술연구원 왕문장부원장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가동은 중국이 민족, 민간 문화에 대한 보호가 이미 입법, 정책, 재정투입 등 종합적인 보호단계 들어섰음을 의미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가동에 힘 입어 각지들에서는 대표적인 민족예술유산에 대해 비교적 완정하고 효과적인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왕문장원장은 중국예술연구원은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예술 유산보호에 대해 큰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의 소수민족의 문화예술 유산은 한족의 문화예술유산과 마찬가지로 정보기술과 현대화 생활방식의 충격을 받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호남성 상서 투쟈족 예술유산 보호 전문가 전남선생은 큰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투쟈족은 언어가 있고 문자가 없는 민족입니다. 지금 외계와의 내왕이 잦아지면서 투쟈족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날로 적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투쟈족의 노래, 무용, 문학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의 년령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부 예술인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 소수민족지구의 문화에술유산 상황은 점차적으로 개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많은 지구들에서는 이미 세밀한 조사와 연구사업을 진행한 기초에서 [민간문화보호조례]를 제정하고 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운남성 등 지구에서는 소수민족 문화유산보호와 관광업을 결합시켜 현대화한 민족문화공간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중국예술연구원은 [중국소수민족예술유산보호 및 당대예술발전 국제학술연구토론회]를 소집했습니다. 중국 각지와 일본, 도이췰란드, 미국 등 10여개 나라에서 온 전문가와 학자들이 이 연구토론회에 참가했습니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새세기 소수민족문화생태보호] 등 의제를 가지고 연구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은 자연보호구를 내오는것처럼 문화생태보호구를 내와 문화유산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제의했습니다.

중국서북민족대학 사회인류학 교수 학소민선생은 소수민족의 전통문화 보호에는 사회 각계의 지혜와 힘이 동원되여야 하며 정부는 주도적인 역활을 놀아야 한다고 하면서 이런 제의를 내놓습니다.

[첫째, 입법입니다. 국가는 반드시 법률을 제정해야 합니다. 둘째, 문화유산 보호를 교육체계에 인입시켜야 합니다. 하여 정부로 부터 매개 국민에 이르기까지 민족 유산을 보호하는것은 미룰수 없는 책임이라는것을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