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옛성에 대한 보호사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녕파시（寧波市） 강북구（江北區）에 위치한 자성（慈城）은 아름다운 옛성입니다.

자성은 주원왕（周元王） 3년, 즉 기원전 473년에 건설되었습니다.

2400 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성은 진귀한 유물과 역사유적이 풍부합니다.

약 5평방키로메터 구간내에 국가와 성, 시, 구급 중점유물보호단위가 33개나 있습니다.

2001년에 녕파시에서는 3년내지 5년의 시간을 들여 자성의 옛 모습을 기본 복구하고 천년의 문화온축을 발굴함으로써 <강남의 제1옛성> 으로 건설하려 계획했습니다.

역사문화적 풍모를 발굴하는 것은 자성개발의 첫째가는 임무였습니다.

이를 위해 녕파시와 강북구에서는 자호논단（慈湖論壇）을 전문 조직하여 사회 각 측의 건설방안을 수집했으며 전국역사문화유명도시연구센터의 인사들을 여러차나 초청해 그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최근년래 자성은 정부가 주도로 계획하고 기업에서 투자하여 건설을 다그쳤습니다.

3년간의 개발과 건설을 거쳐 제1기 풍경구가 이미 초보적으로 형성되었으며 <절동의 제1학궁>（浙東第一學宮）으로 불리우는 공자묘와 옛 관아가 이미 정식으로 개방되었습니다.

개방된 두 유적지에 지난 해에만도 연 10만명의 관객을 맞았으며 관광수입이 근 50만원에 달했습니다.

일부 다른 옛도시와 다른 특점은 자성은 옛 건축이 진의 모든 곳에 널려 있는 것입니다.

이 역사 옛 도시의 문화유적을 보호하고 진 내의 거주인구 밀도를 낮추기 위해 이제 2500가구의 약 6천여명의 주민을 이사시키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