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대잡지사가 주최한 <중국의 멋쟁이 선생> 추천이 정식 시작됐습니다.

만과기업주식유한회사 왕석 이사장, 중국애악악단 여룽, 화의형제태합 문화경제유한회사 왕중군 총재, 사회활동가 근항서 등 30여명이 중국의 멋쟁이 선생 추천위원회에 의해 첫 기의 중국 멋쟁이 선생 입후보자로 제기 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상에는 <멋쟁이>란 조류와 유행, 신선한 생활형식과 서로 연결되여 있는것으로 되여 있고 일부 사람들은 또 특별히 입고, 몸을 가꾸는 유행추세와 학문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중국 멋쟁이 선생>의 입후보 명단은 많은 사람들에게 좀 의외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명단에서 첫 자리를 차지한것은 상무부 박희래 부장이였고 이밖에 중국 농업대학 총장과 생물학자 진장량, 경제학자 번강 련상그룹 총재 겸 수석 집행관 양원경, 중국 제1자동차 집단 총 지배인 죽연풍 등 이였습니다.

이왕의 여러 가지 평가선정에서는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던 명가수나 명배우들이 제기됐으나 이번에는 음악인 이천, 배우 강문, 진도명, 양조위와 호군 이 제기됐을 뿐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중국 남자들의 멋쟁이 기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것은 시대적 조류에서 사업과 인생의 성공을 추구하는것이 중국 남자들이 가장 바라는것이고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사고하고 사람들의 지혜와 성과를 배우고 섭취하며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담히 실천하고 창조하며 따라서 다채롭고 다양한 인생을 그리는 과정에 물질과 정신내용의 조화와 통일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념하에 중국의 멋쟁이 선생에도 <우아하고 지혜롭고 성공적이고 앞을 내다봐야 한다는> 확정된 내용이 들어가게 되였습니다.

남자로서 단순히 의류만 멋쟁이여서는 멋쟁이라고 할수 없고 이념에서 창의가 있어야 멋쟁이라고 할수 있으며 창의는 상상력에서 옵니다.

많은 입후보자들은 자기의 이름이 제기된데 대해 아주 뜻밖으로 생각했습니다. 총 정치부 가무단의 장서강 단장은 군복차림으로 회의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웃으면서 자기의 옷 차림은 멋쟁이 기준에 미달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예술에 대해 더 관심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멋쟁이와 예술 그리고 자기 사이에는 그 어떤 련관도 없다고 하면서 사람은 겸손해야 하지만 작품은 좋아야 하며 자기의 작품이 사랑받길 바랄뿐이라고 했습니다.

입후보자 여룽은 자기는 일상 생활에서 컴퓨터도 사용할 줄 모르고 친구들에게 종래로 이멜일을 보낸적이 없고 편지를 쓰거나 엽서를 보낸다고 하면서 기차를 탈 수 있을 때는 절대로 비행기를 타지 않는데 이것도 자기의 생활방식에서 멋쟁이로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입후보자들의 질문에 봉황텔레비죤의 이름난 사회자 로예는 지금 멋쟁이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수립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남자들에 대해 말하면 정직하고 심도있고 학문이 깊고 태도가 의젓하고 사람들에게 봄바람을 만난 감을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로예는 장서강 선생의 겸손한 대도는 자기가 볼 때 일종 시체이고 여룽 선생은 자기의 세계에서 자기의 개성을 견지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자기의 방식대로 생활하는데 이것도 역시 한 가지 멋이 라고 했습니다.

상무부 박희래 부장도 립후보인 명단에 들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제기한 사람은 박희래 선생은 멋쟁이 안목을 가진 중국 관원으로서 대련을 중국의 가장 멋쟁이 도시의 하나로 건설했고 대련국제패션축제를 창의했다고 했습니다. 박희래 선생은 태도가 온화하고 거동이 우아하며 유능하고 노련한 사업작풍을 소유하고 있고 또 공중들속에서 큰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4월에 시작된 <멋쟁이 선생> 평선사업은 올해 말에 끝나게 되는데 공중의 투표평가선정과 종합평가선정을 통해 10명의 중국 멋쟁이 선생이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