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은 지력노동자가 법에 의해 자신의 성과를 향유하는 일종의 권리를 말합니다.지력노동 성과를 보호하고 발명창조를 추진하기위해 국제사회는 일찍 100여년전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를 수립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추진하고 각국과 지적재산권기구간의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1967 국제사회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세계 지적재산권기구"를 설립하였습니다. 1974년 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유엔의 16개 전문기구중의 하나로 되였습니다.

1980년 중국은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가입하였습니다. 그후 중국에서는 지적재산권보호제도를 가일층 수립하고 <상표법>. <특허법>. <저작권법> 등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일련의 중요한 법률을 선후로 반포하였습니다.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후 중국에서는 상술한 지적재산권보호에 관한 법률을 수정하였을뿐만아니라 <집적회로설계보호조례> 등 일부 새로운 법규를 제정하여 완벽화한 지적재산권보호법률체계를 형성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면에서 사법심판과 행정면의 법집행 등 두가지 방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법심판은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도경입니다. 중국에서 지적재산권을 향유하는 모든 개인. 법인과 기타 기구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받을때 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할수 있으며 인민법원에서는 법에 의해 독립적으로 재판권을 행사합니다. 최근년간 중국법원에서 접수처리한 지적재산권에 관한 사건은 해마다 대폭 상승하였으며 지난해 접수처리한 지적재산권사건만해도 약 6천건에 달하였습니다. 지금 갈수록 많은 개인과 법인들은 법률을 통해 자신의 지력성과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사법심판도경을 제외하고 중국정부의 해당 부문에서는 행정수단을 통해 지적재산권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상공관리부문에서는 중국의 남방도시 광주에서 한건의 상표침해사건을 조사처리하였습니다.한 일반화장품회사에서는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등록한 세계 유명 브랜드인 에스티 로드의 상표를 도용하여 자기의 회사이름으로 등록하고 에스티 로드와 같거나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였습니다. 동시에 이 화장품회사에서는 허위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을 오도하였습니다. 얼마전 광주시 상공행정관리국에서는 이 화장품회사에서 이름을 고치도록 명령하고 동시에 20만원 인민페의 벌금을 부과하여 상술한 외국회사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하였습니다.

올해 상순,중국의 홍콩.마카오와 인접한 주해시에서는 약 70만장의 해적판 음반을 소각하였습니다.이것은 주해시에서 최근 3년간 열번째로 밀수한 해적판 음반을 소각한것입니다. 알아본데 의하면 1996년부터 2003까지 중국세관에서 압수한 해적판 음반은 3억여장에 달합니다. 이것은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중국정부의 일관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전 사회의 지적 재산권보호의식과 법집행인원의 소질을 제고하기 위해 중국해당부문에서는 지적재산권보호에 관한 법제홍보교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지적재산권에 관한 법률을 반포할때 마다 중국의 라디오방송국. 텔레비죤방송국과 신문 등 보도매체들은 이를 널리 홍보하고 동시에 대량의 단행본과 비디오홍보물을 출판하였습니다.

중국의 각급 정부와 해당 부문에서는 또 법률지식강좌. 양성반 등을 통해 지적재산권영역의 전문인원양성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일례로 2000년 <특허법>을 수정한후 중국에서 수백만명이 양성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중국정부에서는 해당 국제기구와 밀접히 협조하여 출국고찰. 각종 세미나와 훈련반을 조직하였습니다. 중국정부와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주최한 훈련반과 세미나만 해도 30여차례되며 참가인원이 연 3천명에 달했습니다.

지난세기 80년대부터 중국은 선후로 세계지적재산권기구.<공업재산권보호조약>.<상표국제등록마드리드협정>.<특허협조조약>.<문학예술작품보호베르니공약>과 <세계판권공약>등 지적재산권보호에 관련된 주요 국제공약에 가입하였습니다. 중국이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데서 기울린 적극적인 노력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을 얻었습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 간사장 아파드 보그츠 박사는 지적재산권역사에서 중국이 이룬 성과는 보기 드문것이라고 했습니다. 2003년 소집된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성원국대회 제39차회의에서 중국지적재산권국 왕경천 국장은 성원국대회의 부주석으로 당선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