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음력설을 쇨 때 많은 사람들은 후배들에게 세배돈을 주는데 이 것은 민족 전통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한 친구가 노인에게 세배돈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하여 사람들의 주의를 이르켰습니다.

이 친구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 음력설에 노인들에게 세배돈을 주면 어떨가고 안사람한테 제의하자 안사람은 리해가 않된다고 하면서 사전을 펼쳐놓고 세배돈에 대해 해석했습니다. 사전의 해석은 음력설을 쇨 때 연장자가 어린애들께 주는 돈이라 해석돼 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세배돈이란 본 뜻은 그들의 앞날을 축원하는 것이 아닌가. 연장자가 후배들을 축복하는데 후배가 왜 연장자들을 축복할수 없느냐고 말했습니다. 안사람이 그의 말을 들어보니 도리가 있는 말이라 그들은 은행에 가서 100원짜리 새 돈들을 바꾸어다 봉투두개를 만들었습니다. 그믐날 저녁 돈 봉투를 아버지 어머니에게 공손히 드리면서 부모님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젊게 사실 것을 축하했습니다. 두 노인은 너무 기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노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본 두 부부는 자신의 행위에 더 없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노인에게 세배돈을 드리는 것은 부모들을 관심하는 일종 형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부모들에 대한 깊은 감정이 출연되고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부모에 효성하고 연장자를 존경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 미덕입니다. 노인을 부양하고 존경하며 효성하는 것은 영원한 도리입니다. 인류가 대대로 전해내려온 '노인을 존경하고 노인을 부양하는 의무'는 영원히 소실되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자기의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하는데서부터 전반 사회에 이러한 감정을 보급할수 있습니다.

부모들께 효성하고 노인들을 관심하는 것은 양호한 도덕행위이며 사회문명진보의 표징으로 됩니다. 노인들은 사회와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기여했습니다. 이들은 응당 가정과 사회의 존중을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에도 노인들을 존경해야 할뿐아니라 더욱이 명절날 노인들을 외롭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 지역의 일부 사람들에게서 노인들을 존경하지 않고 어린애들만 사랑하는 현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명절날 어린애들게만 신경을 쓰고 노인들에게는 관심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노인들을 외롭게 만들며 중화민족의 노인들을 존경하는 미덕을 잊은 것으로 됩니다.

명절날 어린애들을 생각하는 한편 노인들도 생각해야 합니다. 노인들을 관심하는데서 반드시 돈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체적인 실정에 따라 저그마한 선물이라도 장만해가지고 노인들을 찾아가면 됩니다. 만약 다른 일이 있어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지 못하면 편지나 전화 혹은 라디오나 텔레비죤방송을 통해 문안하거나 노래를 신청하는 등 여러가지 경로들을 통해 노인들을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이러면 노인들은 가정의 따사로움과 가정의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음력설을 쇨 때 어린이들이 세배돈을 받습니다. 최근에는 노인들이 세배돈을 받고있습니다. 이것은 정부부문에서 노인들을 위문하면서 드리는 돈을 말합니다. 최근 기자는 베이징시로령협회와 해전구민정국, 자죽원가도민정과 인원들과 함께 빈곤노인들을 위문했습니다. 특별빈곤노인 마계영은 1100원의 위문금을 받고나서 부자가 됐다며 기뻐했습니다.

마계영노인은 생활이 곤난해 국가의 최저 생활보장금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80세가 되지만 정신적으로 아주 랑만적인 노인이였습니다. 해방전 그는 한 교회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를 배웠습니다. 지금 그는 의무적으로 어린애들께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늘 시를 쓰거나 신문을 보고있으며 매주마다 두번씩 향산에 오릅니다.

마계영집에 "중국노년보"가 있었습니다. 기자가 묻자 마계영은 그 신문은 자기 녀동생이 주문해 보는데 매번 동생집에 갔다가는 가져다가 본다고 했습니다. 마계영과 이야기하면서 기자는 그의 락관적인 행위에 깊히 물젖었습니다. 기자가 명절을 쇨 때 홀로 고독하지 않느냐 묻자 그는 하하 웃으면서 자기스스로 고독을 푸는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최대의 소원이라면 2008년 올림픽때까지 살아서 올림픽지원자로 나서는 것이라 했습니다.

노인들을 존경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 미덕이며 사회문명진보의 표식입니다. 사회경제가 발전하고 인민들의 생활이 끊임없이 제고 되면서 중국 사람들의 평균수명도 끊임없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고령노인들의 증장이 바로 노인들의 복이자 젊은 사람들의 복입니다. 노인들의 건강장수는 사람들의 노인을 존경하는 의식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1993년 천진시에서는 전국적으로 제일 먼저 고령노인들에게 우대봉사하는 정책을 실행하여 고령노인들을 위해 양호한 사회환경조건을 마련했습니다. 그뒤 료녕과 흑룡강, 강소, 하남, 호북 사천, 호남, 귀주 등 성과 시에서도 분분히 노인들에 대한 사회우대봉사정책을 실행함으로써 전 사회적으로 노인들을 존경하는 양호한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각지의 이러한 정책들에는 노인 의료보건, 승차, 리발, 참관, 유람, 권익수호, 학습, 통신, 사회보험 등 여러면이 들어있습니다.

각 업종별로 업종의 특징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건을 창조하여 여러가지 형식의 노인존경우대봉사를 벌이였습니다. 그가운데 만70세 이상 노인들은 면비로 공원 혹은 유람구에 들어갈수 있으며 면비로 전람관 등 관람장소를 참관할수 있으며 면비로 도시공공버스, 공중위생실을 사용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병원접수비를 내지않고 병을 볼수 있는 등 정책을 세웠습니다.

60세 이상 노인들에 한해서는 대부분이 우혜 혹은 반우혜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백세 노인들에 한해서는 생활비 보조제도를 실행하여 매달 일정한 보조금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