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가 사회에 어떤 문제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기자는 중국 사회과학원 노년과학연구회 회장 웅필준교수를 찾았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사회 경제발전과 가지속발전에 주는 영향에 대해 력대로 "비관론"과 "낙관론" 두 파가 존재해왔습니다. 웅교수는 낙관파의 관점을 주장하는 사람이며 학술계에서 이름난 "고령 낙관파"입니다.

웅교수는 사회경제발전과 산아제한의 순리로운 실시에 따라 중국은 이미 1999년에 인구 고령형 나라로 되였다고 하면서 다시 20년 더 지나면 중국은 인구 고령화의 고봉에 들어서게 된다고 했습니다.

발전 도상 나라의 경제 수준으로 발전한 나라 수준의 고령화문제를 대하는데서 준엄한 도전에 맞서게 됩니다. 인구 고령화는 나라계획과 대중생활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로 됨으로 참답게 대하여야 합니다. 고령문제는 실제에 있어서 경제문제와 관계됩니다. 그러므로 발전에 의해 해결되여야 합니다. 가지속 발전전략을 실시하는 과정에는 양호한 인구환경이 수요되는데 이 가운데는 합리한 인구년령결합이 포함됩니다. 중국의 인구 고령화발전이 경제발전을 초월하고있어 사회경제발전에서 일정한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인구 고령화의 적극적인 요소를 어떻게 이용하며, 불리한 영향을 해소하고 완화하여 고령화의 압력을 동력으로 전환시켜 인구 고령화와 사회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는 것은 정부 결책부문과 학술계 연구인원, 고령사업인원들이 반드시 연구해야할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고령인구의 상승은 중국이 중등사회수준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과정에 일부 불리한 영향이 생길수 있다는데 대해 부인할수 없습니다. 실례로 노동인구의 비중이 낮아지고 노동자원이 상대적으로 감소되며 노동인구의 고령화가 노동생산율의 제고에 영향을 주고 노인들의 시회보장 지출이 많아지면서 확대재생산에 영향을 주는 등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불리한 면만 보고 좋은 면을 보지않아선 안됩니다. 우리가 고령화의 도전에 맞서 적극적인 고령화를 실현해야만 사회경제에 대한 고령화의 압력을 가지속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할수 있습니다.

웅교수는 고령화는 또한 중등생활수준사회를 건설하는 기회로 되며 양자간에 대립모순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15년까지는 노인들에 대한 중국의 봉양부담이 가장 경하고 경제발전에 유리한 황금시기입니다. 만약 우리가 고령화의 적극적인 요소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불리한 영향을 완화시키기만 하다면 고령화와 중등생활수준사회 건설을 조화롭게 실현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