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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계절이 바뀔때마다 여러분, 특히 여성분들은 장을 보기 좋아합니다. 그러나 옷을 사기 전에는 우선 자신의 옷장에 어떤 옷들이 채워져 있는지 잘 살펴보시고 장만하실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생각 없이 눈에 띄는 대로 사들이다 보면은 바지나 치마는 몇 벌씩 되는데 입자고 보면은 같이 입을 만한 재킷이나 셔츠가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당장 필요한 옷은 무엇이고, 이미 가짓수가 많은 항목은 무엇인지 확인하시고 쇼핑에 나선다면은 저와 같은 이런 불 필요한 소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옷, 그리고 잘 어울리는 옷을 산다면은 할인 가격으로 사지 않더라도 제대로 쇼핑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새 옷을 살 때는 이미 갖고 있는 옷들과 맞춰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사는 것도 요령입니다.
기본형의 정장을 살 때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자신에게 꼭 맞는 것으로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길게는 10년을 입을 수도 있고, 길이를 다르게 하거나 소품을 바꾸는 식으로도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 유행하는 옷이나 튀는 옷이라면은 오래 입을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세일할 때 장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옷장에 들어있는, 크기가 작아졌거나 입어서 돋보이지 않고 거북하다면은 이런 옷들은 오히려 과감히 치우는 것이 낫습니다. 지금 버렸다가 나중에 아쉬워질 것이 걱정된다면은 또 한쪽에 치워 두었다가 대체할 옷을 장만한 후에 처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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