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자신만 있으면 근면해진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대란진은 중국인민공화국이 8주년 기념일을 맞이하던 해에 태여났습니다. 그때 당시 우여곡절의 발전 단계에 처한 새 중국과 마찬가지로 대란진의 성장의 길도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1975년 18살에 난 대란진은 대학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상해 우주항공 설비제조공장으로 배치받았습니다. 이 제조공장의 가장 간고한 작업장인 금 가공실에 배치받은 대란진은 자신의 꿈과 너무나 거리가 먼 현실을 받아들일 수없어 몇 번이나 울었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대란진은 인차 현실에 대면해 기술 배우기에 몰입했습니다. 선배들의 사심없는 배려하에서 대란진은 3년도 되지않아 전 공장의 금절단 3급 기사 1등을 따냈으며 또 2년후에는 5급 기사증을 순조롭게 따냈습니다.

1983년 방금 어머니가 된 대란진은 공장의 추천으로 고급기사 학과를 전공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학과를 시작한 바로 며칠뒤로 대란진은 어머니가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하여 대란진은 사업과 학습, 그리고 가무, 이 세가지 중임을 연약한 자신의 한몸으로 어렵게 지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그는 어머니와 아들을 잘 보살피고 나서 그들이 잠든 후에는 새벽 2,3시까지 학문을 닦았습니다. 원래 외소했던 그의 몸은 애처로울 정도로 더 여위여만 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힘든 생활을 지탱하면서도 그는 13개 학과마다 모두 우수한 성적을 따내 8급 기사 학습반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정을 비롯한 여러면에서 남보다 더 많은 대가를 치르면서 학업을 완성했지만, 그러나 한편 주위사람들이 바로 이런 내막을 잘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란진의 완강한 의지와 총명재질에 더더욱 찬탄을 금치못했습니다.

그뒤로 10년간도 대란진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술을 배워냈습니다. 바로 이런 간고한 사업 환경속에서 대란진은 끈질긴 의지력으로 정밀하고 뛰여난 기술을 연마하고 강한 자신심을 키웠습니다. 1993년 대란진은 자신이 알심들여 연마한 미소구멍 가공기술과 정밀도가 0.1-0.2에 달하는 이른바 ?탓截? 금절단 기술로 이 분야의 많지않은 여 기사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이 두 개 항목은 대란진의 묘기로 됐습니다. 하여 그는 선후로 화동지역의 묘기 표현에 여러번 참가했으며 또한 제 1강사로 초빙됐습니다.

고급 기사로 인정받은 후 대란진은 또 기술형 노동자로부터 종합소질을 갖춘 브레인형 노동자에로의 전변을 모색했습니다. 디지털 통제 가공 기술 등 선진기술을 장악하기 위해 대란진은 업여시간을 이용해 해당 지식을 배웠으며 작업장의 기타 대학생들에과 허심하게 묻고 함께 토론, 탐구했습니다. 현재 대란진은 디지털 통제 기술을 익숙히 장악했으며 상해 우주항공국을 대표해 상해시의 디지털 통제 관련 콩클에 참가해 2등을 따냈습니다. 대란진은 새로운 기술을 애써 배우는 동시에 자신이 장악한 모든 첨단 기술을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전수했습니다. 현재 대란진은 이미 1명의 기사, 3명의 고급공과 중급공 여러명을 양성해냈습니다.

돌출한 성적과 우수한 품질로 하여 대란진은 선후로 상해 우주항공 설비제조 공장의 선진생산인 칭호와 3.8홍기수, 우수기사, 우수당원, 그리고 상해 우주항공국 여성 노동자 모범, 상해시 선진 여성 노동자 모범 등 영예를 수여받았습니다. 자신의 끊임없는 탐구와 알찬 노력으로 바꾸어온 성적이지만 대란진은 종래로 이로써 자만하거나 만족해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대란진은 32명으로 구성된 정밀 디지털 통제팀을 인솔하고 있습니다. 독불 장군이 없다는 도리를 잘 알고 있는 대란진은 집단 정신 키우기에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대란진의 인솔하에 그의 정밀 디지털 통제팀은 서로 보충하고 호상 학습하는 양성 경쟁 분위기를 형성해 종합소질을 갖춘 복합성 대오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최근년래 군수품 생산발전의 수요에 따라 가공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엄격해 졌으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연구제작과 가공, 선진 설비의 인입은 모두 높은 자질을 갖춘 종합성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 직면해 대란진은 팀 성원들을 거느리고 업여 시간을 이용해 영어를 학습하고 해당 컴퓨터 지식을 익히면서 전 팀의 제품 질과 생산 효율을 끊임없이 제고했습니다. 대란진이 인솔한 정밀 디지털 통제팀은 특색있고 혁신적인 관리와 돌출한 성적으로 하여 2000년에는 국가 QC 우수상을 수여받았으며 2000년과 2001년에는 또 상해 우주항공국으로부터 우수 질 믿음성 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뒤로 대란진의 이 팀은 또 상해시 붉은기 팀 칭호와 상해시 총공회가 반포한 상해시 <창조 혁신상>을 수여받았습니다.

18살 갓 배치받아 눈물을 훔치던 어린 소녀로부터 대란진은 어느덧 전 공장의 중임을 떠맨 고급 기사로 성장했습니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는 도리는 깊이 간직한 대란진은 지금도 새로운 지식을 터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