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차 베이징 대흥 수박절의 중요한 행사인 <용희순경컵> 전국 수박, 참외경기가 최근 방거?진 수박, 참외 시범원에서 개막됐습니다.

베이징, 하북, 산동,하남,안휘 등 성과 시의200여명 수박농들이 정성들여 가꾼 수박과 참외를 가지고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국 수박,참외경기는 대형수박종합왕 상, 소형 수박종합왕 상, 단일 수박 중량상, 참외종합왕 상, 새 품종상, 생산예술 상 등 6조로 나뉘여 진행됐습니다.

매조에는 1등 한명, 상금은 1만원이고 우승컵 하나, 2등 한명, 상금은 5천원, 우승컵 하나이며 경기에서는 조직상을 설치했고 현장에서 행운상을 추첨했습니다.

경기 참가자들의 열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단일 수박 중량상금을 5천원 더 올려 15,000원으로 했습니다.

여러 차례 경기에 참가한 산동 수박농 유씨는 정성들여 가꾼 몇 개의 우질 수박으로 수박왕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몇 해동안의 수박왕 꿈을 실현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하남성의 몇명의 수박농들은 자기들이 가꾼 수박을 안고 그 전날 저녁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수상할지는 모르지만 수박농사 수준을 올리는것이 경기에 참가한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된 이래 수박왕으로 불리우고 있는 송보삼이 각별히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과연 베이징 대흥 수박농 송보삼이 키운 32.85키로의 수박이 1등상을 수상했고 15,000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미 8번이나 1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수박농 송보삼의 세 째아들 송소당은 사람들에게 수박농사의 3대비결을 알려주었습니다. 그것은 첫 째로 수박심는 밀도를 줄이고 둘 째로 접목에 사용하는것은 전통적인 호박의 뿌리와 수박이 아니라 조롱박과 수박이며 가장 중요한 기술은 온도와 습도를 통제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이를 보장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오전에 수박, 참외경기가 시작되자 등록하고 무게를 달며 번호를 매기고 현장에서 쪼개며 수박이나 참외를 맛보고 평가위원들이 점수를 매기는 등 6개 조가 연속 오후 6시 까지 작업해서야 수박, 참외 왕이 산생됐습니다.

다른 한 켠에서 평가위원들은 자로 수박반경을 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참외는 살을 보아야 하고 수박은 껍질을 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참외는 살이 두터울 수록 점수가 높고 수박은 껍질이 얇을 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제 16차 베이징 대흥수박절은 지금 해마다 진행되며 대흥에서는 이것을 계기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