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육부에서 공포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출국유학인원수는 11만 7천 3백명에 달했습니다. 중국교육부 관원 조국흥(曺國興)선생은 본 방송국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중국의 국비유학생수가 계속 증가되고 있을뿐아니라 자비 유학생을 정부관리의 범주에 넣고 있다고 했습니다.

청년학생들의 출국유학열은 다년간 중국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출국유학인원은 11만 7천 8백만명에 달했고 이 수치는 1998년의 7배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1978년이래 중국에는 도합 70여만명이 출국 유학했습니다. 유학간 나라들로는 주요하게 미국, 일본, 영국,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이며 배운 학과들에는 이론, 기술뿐만아니라 문화, 예술,언어 등 내용을 망라한 모든 학과가 포함됩니다.

아직도 50여만명에 달하는 중국 유학인원들이 외국에 있으며 그들중 대부분 사람들은 의연히 학습과 협력연구, 학술방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학업을 마친후 중국에 돌아와 조국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해만하더라도 귀국한 유학인원수가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중국교육부 국제협력과 교류국 조국흥국장은 유학인원들이 중국의 경제, 사회발전, 특히는 과학연구와 교학사업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출국유학의 성적은 주요하게 일련의 교학, 과학연구와 관리중견인재들을 양성한데서 체현됩니다. 중국과학원 원사중에서 81%는 유학후 귀국한 인원들로서 고급인재의 양성능력을 높여주었고 교육과 과학기술면에서 발전한 나라들과의 차이를 줄여주고 있으며 교육, 과학기술, 문화, 경제무역분야에서의 국제협력과 교류를 확대했습니다. >

청년학생들의 출국유학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유학을 지지하고 귀국을 격려하며 출국과 귀국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년간 중국교육부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유학사업에 힘써왔습니다. 예하면 유학중계기구에 대해 심사비준을 진행함과 동시에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자비유학생들이 될수록 믿음직하고 양호한 국외고등교육을 받을수 있게 했으며 외국주재 중국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교육처를 설립해 외국에 있는 유학인원들에게 더욱 훌륭한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교육부에서는 이미 38개 나라의 중국주재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55개 교육처를 설립했고 2천여개 중국 유학인원 친목조직,중국학자 전업학술단체 등 기구를 성립해 광범한 유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관리와 양호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현재 중국의 출국유학인원은 각기 국비유학과 자비유학 두가지로 나뉩니다. 중국교육부 국제협력과 교류국 국장 조국흥선생은 향후 중국은 계속해 국비유학생 수를 확대하는데 투입을 늘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국비유학생수는 해마다 약 3천명씩 늘어나고 있으며 2007년에 가면 이 수는 5천명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증가하게 되는 국비유학인원은 주요하게 고등학교와 과학연구기구에 고위층 인재를 양성해주게 되며 대학원생과 고급방문학자들을 주요양성대상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최근년래 중국의 출국유학인원수가 대량으로 늘어났는데 그중 절대다수는 자비 유학생입니다. 중국정부에서는 이런 자비유학인원들을 갈수록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가에서는 "국가우수 자비유학생 장학금"을 설립하고 자비유학을 지지했을뿐만아니라 자비유학생을 정부의 관리서비스범주에 넣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서유걸(徐唯杰)학생은 20살에 난 사내애입니다. 그는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국가에서 전문 자비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설립해 줌으로 하여 자신에게 큰 힘이 된다고 하면서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국가에서 장학금을 설립해 자비유학생을 격려하는 방법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자비유학생들이 더욱 힘써 학습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장래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게 할수 있습니다. 저는 노력하여 국가에서 자비유학생들을 위해 전문 설립한 장학금을 신청하려 합니다. >

서유걸학생은 국가의 장려, 지지정책과 중국인들의 경제수입성장으로청년학생들의 자비 유학이 더욱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지난해 중국에서는 우선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등 5개 나라에 유학간 자비유학생들에게 "국가 우수 자비유학생 장학금"을 설립했으며 장려 명액은 도합 100명이였습니다. 한편 올해 교육부에서는 이 장학금의 발급범위와 명액을 진일보 확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