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성 기산현 주공묘유적에서 고고학인원들은 서주고등급 고분을 발견한 외에 서주시기의 갑골 7백여쪼각을 발견했습니다.

그 중에는 문자가 새겨진 갑골이 82쪼각 되었는데 초보적인 정리를 거쳐 판독할 수 있는 문자가 350자 되었으며 처음에 발견했던 <주공>이란 단어가 5개나 되었습니다.

이 갑골에 새겨진 내용들은 전쟁과 제사, 기사 등 내용들이었습니다.

2003년 12월에 베이징대학 서천진 부교수는 주공묘지 부근에서 고고학 조사를 벌이다가 글자가 새겨진 서주시기 갑골을 발견했는데 도합 55자의 문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 중대한 발견은 즉시 학술계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섬서성 문물고고학소와 베이징대학은 연합으로 주공묘 고고학팀을 조직해 이 일대에 대해 고고학 조사와 탐사를 벌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