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호남 례릉에는 이런 전기(傳奇)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23살에 원 직업터를 떠나 아이스크림 도매도 시도해보았고, 공장도 꾸려보았으며 또한 음식업도 경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는 또 호남 례릉의 유일한 휴가 별장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짧은 10여년간의 시간을 들여 그는 이름없는 정리해고자로부터 수백만 가산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주로 됐습니다. 이분이 바로 오늘의 여성의 주인공-황홍영 여사입니다.

1984년 9월 16살에는 난 황홍영은 례릉 위생학교를 졸업하고 례릉시 고압 축전기 공장의 의무실에 배치받았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황홍영은 어린 나이지만 비교적 강한 조직능력과 호소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여 1년후 그는 축전기 공장의 단지부서기로 임명됐으며 또 얼마지나지 않아 노조 부주석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1990년 판매과 과정직을 담당한 황홍영은 숙련된 업무능력과 영리한 영업 요령으로 공장에서 맡겨준 판매임무를 3배 이상으로 완성하는 훌륭한 업적을 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객관적인 원인으로 하여 공장의 효익은 날따라 떨어졌으며 1991년부터 인원을 축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갈림길에 처한 황홍영은 깊이 사색한 끝에 의연히 이 일터를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무런 여지도 두지 않고 의연히 판매과의 과장직을 버리기로 결정한 황홍영을 주위 사람들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뭇 사람들의 의혹어린 눈길을 바라보며 그는 자신의 노력만 있으면 어디서나 훌륭히 잘해낼 수있다고 속다짐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요, 1991년 1월 축전기 공장을 떠난 황홍영은 아이스크림도 팔고 소매점도 차려보았으며 또 친구와 합작해 공장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1993년 3월 황홍영은 원 공장에 남겨둔 자신의 주식을 모두 내여 음식점과 패션점을 꾸렸습니다. 공장을 경영한 경험이 있는 황홍영은 자신이 알심들여 노력하기만 한다면 꼭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음식점과 패션점 두개를 경영하고 있었지만 포부가 큰 황홍영은 이로써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황홍영은 항상 큰 사업을 벌여보겠다는 생각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또한 더욱 좋은 상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1995년 1월 황홍영은 홀몸으로 베이징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당시 베이징의 인테리어 시장이 규범화되지 못하고 또한 차원이 높지 못한 것을 파악한 황홍영은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투철한 조사를 거친 후 베이징에서 자신의 인테리어 대오를 구성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일정한 시간을 들여 황홍영은 베이징에서 59명으로 된 인테리어 대오를 구성했으며 그의 업무량은 날따라 늘어났습니다.

인테리어 시장이 점차 규범화되고 한편 그 수준이 끊임없이 제고?에 따라 황홍영은 이 분야에 대한 자신의 현재 수준으로 더는 현 상황을 초월할 성적을 거둘 수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여 1997년 5월 그는 인테리어로 얻은 수입 30여만원을 갖고 례릉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고향에 돌아온 후 황홍영은 음식업과 오락을 결부한 황하 음식점과 황하 사우나를 꾸렸습니다. 그중 황홍영의 사우나에서 경영하고 있는 약물 욕조와 발 마사지 등 남다른 서비스는 례릉 서비스업의 새 시작을 열어놓았습니다.

황홍영에게는 늘 꿈이 있었습니다. 이 꿈이라면 바로 향촌마을의 분위기가 물씬한 휴가촌을 세우는 것입니다. 1995년, 베이징에서 창업할 때 이 꿈은 벌써 황홍영의 머리속에서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수준이 제고되고 또한 휴일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 질에 대한 사람들의 추구와 요구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 황홍영은 대형 휴가촌 계획을 꼭 추진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례릉시는 100여만인구를 갖고 있지만 휴가놀이터와 같은 휴식터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황홍영은 사업 절주가 빨라지고 압력이 커짐에 따라 도시의 번화함을 떠나 대자연속에서 몸상, 마음상 피로를 풀 수있는 곳이 바로 휴가마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대한 시장잠재력을 파악한 황홍영은 2000년 7월부터 그의 휴가촌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5월 27일, 개업한 이래 황홍영의 휴가촌은 청신함과 친근함, 그리고 독특한 서비스 내용으로 대량의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황홍영의 휴가마을에는 례릉시 사람들 뿐아니라 주주시, 류양과 평향, 장사의 손님들까지 모여들어 여간 법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휴가마을은 60여명 종업원을 갖고 있으며 규모와 차원, 모두 만만치 않은 수준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부단히 질주하고 있는 황홍영은 사업에 열중할 뿐 아니라 매우 강한 동정심도 갖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그는 줄곧 례릉시 부리진의 낯모를 형제간의 학비로부터 생활비까지 모두 책임지고 보살펴 주고 있습니다. 황홍영의 보살핌하에 이 두형제는 모두 중국의 명문대학에 입학했습니다. 형인 림항구는 1999년 복단대학에 입학했고 동생인 림항옥도 중점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입학통지서를 받아쥔 그날 림항구는 <황홍영 누나는 마치 저의 어머니와 같은 분입니다. 홍영누나가 없었더라면 저희들의 오늘도 있을 수 없습니다.>라고 격동돼 말했습니다.

현재 황홍영에게는 또 웅위로운 5년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5년후 자신의 휴가촌을 기능이 더욱 완벽화되고 환경이 더욱 아름다우며 휴식과 오락을 겸비한 일류의 승지로 건설하려는 것입니다.

녜, 오늘의 여성, 오늘의 자신의 꿈을 향해 부단히 매진하고 있는 황홍영의 이야기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