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팀은 의심할바 없이 2003년 세계여자배구계에서 제일 성공적인 팀입니다. 2003년 11월에 일본에서 진행된 제9회 월드컵여자배구대회에서 중국팀과 브라질팀, 미국팀, 꾸바팀 등 세계 11개 강팀간에 우승쟁탈을 위한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졌습니다. 결과 중국팀은 11게임 전승의 우수한 성적으로 17년만에 다시금 세계우승으로 되었습니다.

중국팀의 이같은 뛰어난 표현은 사람들로 하여금 올해 아테네올림픽대회에서의 우승에 대해서도 신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체육총국배구관리중심 서리주임은 월드컵 우승은 중국팀이 반드시 아테네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낼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서리주임은 지금 국제배구계는 <전국시대>에 처해 있으며 중국여자배구와 미국, 러시아, 꾸바, 이딸리아 등 세계강팀과 비겨볼때 너무 현저한 우세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어느 팀이 발휘가 좋으면 그 팀에게 승리가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올림픽대회와 같은 종합적인 대회에서 각국의 중시정도는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와 비겨볼때 같지 않으며 젊은 중국여자배구선수들은 그때에 가서 긍정코 매우 큰 압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서리주임은 월드컵 우승이란 영예가 중국여자배구팀에게 그 어떤 부담이 아니라 그들에게 새로운 기점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표시합니다.

<신체, 심리, 개인기술과 전반 배합을 포함하여 중국여자배구팀은 진일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심리평형을 잘 유지시키는 것인데, 우리는 지금 어떻게 하면 선수들의 심리를 올림픽대회 요구에 맞게 최적의 상태에로 조절시킬 것인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들어선 후 중국여자배구팀은 올림픽대회를 위해 수개월간의 간고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이 기간에 중국팀은 일본, 꾸바, 뽈스까 등 세계강팀과 평가전을 치렀으며 또한 중국 국내의 남자배구구락부팀과도 계열대항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중국여자배구팀 감독 진충화는 남자팀과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중국여자선수들이 신장이 큰 유럽과 미주선수들과의 대항능력을 제고하는 데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팀은 올림픽대회 준비기간에 매우 큰 난제에 직면했습니다. 팀내의 제1 공격수 조예예선수가 얼마전에 오른쪽 다리 골절로 부상입은 것입니다. 조예예선수가 올림픽대회때에 가서 완쾌되어 참가할수 있을지는 지금까지 확정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장 197센치메터의 조예예는 중국팀 전반 전술에서 없어서는 안될 고리로 그의 민첩한 공격과 블로킹은 중국팀의 주요 득점수단의 하나입니다. 만약 조예예가 올림픽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중국여자배구팀의 실력에 크게 영향줄 것입니다. 지금 중국팀 감독 진충화는 젊은 부 공격수 장평을 기용해 조예예선수의 자리를 메우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충화감독은 장평선수는 지금까지 만족할만한 정도에 이르지 못했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장평선수는 올림픽대회전까지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조예예선수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매개 선수마다 모두 각자의 특점이 있습니다. 조예예선수의 특점은 진공과 블로킹입니다. 이에 비길때 저는 조예예선수와 짝지겠지만 스파이크 서브와 파워에서 그보다 우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의 특점이 있습니다. 진공면에서 저는 아직 팀내 다른 선수들과 배합시간이 짧으므로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블로킹이나 경험면에서도 저는 조예예에 비해 일정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중국여자배구팀은 일련의 평가전을 통해 앞 단계의 훈련성과를 검증하려 하고 있습니다. 6월 초에 중국여자배구팀은 스위스에 가서 스위스 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참가 팀은 모두 세계 랭킹 앞 8위권의 팀들입니다. 7월 초에 중국여자배구팀은 또한 세계여자배구 그랑프리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여자배구 강팀간의 한차례 대결로 되며 올림픽대회에 앞서 진행하는 중국팀의 마지막 평가전으로 됩니다. 중국팀 감독 진충화는 중국팀이 이 두 평가전과 금후 두달간의 훈련을 거쳐 한차원 더 높이 진보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진충화감독은 이제 앞으로 남은 시일동안에 중국여자배구팀이 극복해야 할 난제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팀내에 지금 존재하는 문제점은 바로 경기에 들어서서 몸상태가 늦게 풀리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선수들에게 존재하는 오랜 문제점인데, 지금 우리는 훈련중에 이 점에 대해 선수들에게 부단이 강조하고 훈련장에서 절주를 빨림으로써 기전술의 안정한 발휘를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