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태학 및 수문학 연구센터의 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아주 강한 회복능력을 가진 곤충도 그들보다 큰 동물이나 식물과 마찬가지고 멸종의 운명에 직면하고있습니다. 일례로 나비의 멸종 속도와 비률은 다른 조류보다 더 많습니다. 연구자들은 만일 증거가 보여준 이런 상황이 세계적인 규모라고 한다면 지구는 지금 제6차 생물 대멸종에 직면하고있는것이라고 했습니다.

멸종은 영국으로부터 세계로 파급

연구자들은 지난 20년부터 40년간의 영국 조류, 식물, 나비에 대한 조사자료를 분석하였습니다. 이 조 사에는 2만여명 업여 애호자들이 참여하였는데, 도합 1500만개 생물 샘플을 교부하였습니다. 이로써 확립한 데이타 베이스는 규모나 내용으로 모두 둘도 없는것이였습니다.

결과 지난 20년동안 영국에서 나비 군체량이 71% 줄어들었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비해 조류는 54% 줄어들었고 식물은 28% 줄어들었습니다. 두가지 나비가 멸종되였는데, 이것은 조사된 나비 물종 총수의 3.4%를 차지했습니다. 멸종된 식물은 6가지로서 조사된 식물 물종 총수의 0.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년동안 영국 본토에서 멸종된 조류는 없었습니다.

주목되는것은 이런 대규모의 물종 감소 현상은 모든 주요한 생태계통에서 발생되였으며 생태가 엄중히 악화된 몇몇 지역에 집중되지 않았다는것입니다.

6억년전, 다세포생물이 지구에서 탄생한후 대규모의 물종 멸종현상은 이미 5차 발생했으며 번마다 65%내지 95%의 생물 물종이 소실되였습니다. 연구자들은, 현 물종 멸종의 주요한 원인은 인간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생물 서직지가 대면적으로 소실되는데 있다고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