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28회 세계 유산대회가 강소성 소주시에서 개최 예정. 현재 모든 준비사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에는 자연과 문화유산이 아주 많은데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공약>에 근거해 해마다 세계적인 유산을 선정해 중점 보호대상으로 열거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유산가입을 신청하는 목록을 제기하면 문화유산 보호에 관한 이론과 방법, 과학기술 운용, 보급을 추진하는 유일한 비정부 국제기구인 <세계보호연맹(IUCN)>이 전문가를 조직해 선정합니다.

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문화 및 자연 이중유산 세가지로 분류되는데 중국의 명소 중 장성과 자금성, 려강고성 등 문화유산과 구채구, 황용 등 자연유산, 그리고 태산, 무이산 등 문화 및 자연유산에 가입한 명소는 32곳입니다.

이번에 소주에서는 세계유산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소주에 세게 유산장벽을 만들어 이 32곳의 세계유산을 조각으로 남기게 되는데 7월 7일에 이 조각이 완료되어 관광객앞에 나서게 됩니다. 100여개 국가의 600여명 대표들이 참가하게 되는 세계유산대회를 통해 소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소개하고 세계유산에 대한 보호를 더욱 잘 하기 위해 이런 세계유산 장벽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세계유산대회가 페회된 후에도 세계 자연과 문화유산에 대한 중국의 보호는 영원히 끝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 장벽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소주는 또한 세계유산대회 주최의 기회를 이용하여 소주 옛 도시를 세계유산에 기입되도록 신청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주는 2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 명도시로 기원전 514년에 건설을 시작해 풍상고초를 겪어왔지만 소주 옛성의 유적은 천년동안 변함이 없고 도시를 가로 세로 흐르는 하천과 그 주변에 널린 바둑판같은 도시 구도도 아주 잘 보호되어 있습니다.

소주의 대표적인 문화명소로는 많은 고전 원림을 들수 있는데 1997년에 소주는 전반 소주 옛성으로가 아니라 이런 고전 원림으로 세계유산명록 가입신청을 해서 명록에 기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원림은 고 도시 소주의 한 구성 부분으로 원림은 고대 성벽, 고대 물길, 고대 거리, 고대 탑, 고대 다리, 고대 건물, 전통민가, 문화유적, 풍토와 유기적으로 접목되어 서로 떼어놀수 없습니다.

소주시는 또한 동방 물의 도시 형상을 재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옛 도시 보호 공사를 시작해 소주라는 이 옛 도시는 과거의 찬란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게 됩니다.

세계유산가입을 신청한 소주는 일성이선삼편(一城二線三片)-도시 하나, 선로 두개, 명소 세개로 개괄할수 있습니다. 일성-도시 하나는 호성하내의 옛 도시 전반을 의미하고 이선-선로 두개는 산당선(山塘線)과 상당선(上塘線)을 의미하며 삼편-세 명소는 호구(虎丘)명소, 유원(留園)명소, 한산사(寒山寺)명소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