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은 중국공산당 창건 기념일이였습니다. 1921년부터 올해까지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들을 이끌고 83년간의 휘황한 노정을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중국인민들이 중국공산당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듣고 계시는 음악은 <어머니는 나에게 노래 한곡 배워주었네>라는 곡인데 중국공산당 창건 60돐을 맞아 지난 1980년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가무단 소속으로 오래동안 음악예술사업에 종사해온 노일대 예술가 양용, 유홍 부부가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다. 모든 중국인민들의 심정을 그대로 그려낸 이 노래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즐게 부르는 노래 곡목입니다. 반비가 부릅니다.
<어머니는 나에게 노래 한곡 배워줬네,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네. 노래는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울려나왔네, 노래는 어머니와 함께 조국산하를 주름잡았네. 나는 어머니가 배워준 노래를 부르네,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고. 노래는 나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네, 노래는 새 생활을 개척하라 나를 고무하네. 나는 아들딸들에게 노래 한곡 배워주었네,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고, 노래는 작은 가슴에 뿌리내리네, 노래는 세세대대 전해지네.> 

중국공산당은 창건 초기부터 광대한 인민들의 행복을 도모하는 사업을 자신의 분투목표와 취지로 삼고 중국인민들을 이끌고 비할바없이 간고한 투쟁을 벌여왔으며 새중국을 창립하여 노동인민들을 나라의 주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번신한 인민들은 공산당을 어머니에 비하면서 노래로 공산당을 찬미하였습니다. 이어서 중국의 티베트족 가수 차이단줘마가 부른 <산 노래를 불러 당에 드리네>를 보내드립니다. 이 노래는 1958년 광산 노동자로 일하던 초평의 시가 1963년에 출판된 "뢰봉일기"에 수록되면서 상해음악학원 교수 주천이의 주목을 받게 되였고 곡이 붙혀진후 마침 상해음악학원에서 연수중이던 티베트족 가수 차이단줘마와 인연이 되여 격정이 넘치는 노래로 태여나게 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차이단줘마가 부르는 <산 노래를 불러 당에 드리네>를 듣고 계십니다. <산 노래를 불러 당에 드리네, 나는 당을 어머니에 비하네, 어머니는 나를 몸만 낳아주셨지만 당의 햇살이 나의 마음을 비춰주고 있네> 

지난 세기 70년대말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들을 이끌어 개혁개방을 실시하고 경제를 발전시켜 중국인민들로 하여금 점차 풍요로운 생활을 향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중국공산 당원들은 줄곧 자신들을 인민의 공복으로 간주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인민들의 근심걱정을 먼저 헤아리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였습니다. 이들중에서는 인민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우수한 간부들이 수없이 용솟음쳐 나왔는데 백성들도 자신들의 이런 훌륭한 공복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보내드릴 <인민의 공복>은 이런 우수한 공산당원들에 대한 인민들의 사랑과 흠모의 정을 담은 노래입니다.
여가수 조해가 부른 <인민의 공복>을 듣고 계십니다. 호홍일 작사, 부반 작곡으로 된 이 노래는 가사에 이런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 이름은 정말로 특수하네, 생각만해도 사람을 고무시키네. 그 얼굴은 정말로 소박하네, 스쳐만 지나도 마음이 뜨거워지네.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일편단심 백성을 위하고, 이 얼굴을 가진 사람은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네. 우리 가슴에 끝없이 감동이 쌓이는 것은 이들이 바로 우리 백성들의 훌륭한 공복이기 때문이리.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이끌고 달려 온 지난80여년동안 수많은 풍파와 좌절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전쟁년대의 포연탄우나 평화시기의 사나운 홍수에 맞서 최전연에서 모든이들에게 신심을 심어주는 사람들은 항상 공산당원들이였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광대한 인민군중을 위한 것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 듣고 계시는 곡은 추우개 작사, 맹경운 작곡에, 동철흠/ 조해가 함께 부른 <누구를 위해>라는 노래입니다. 지난 90년대말 중국의 장강유역과 송화강유역에서 발생했던 특대홍수와 전쟁에서 보여주었던 공산당원들의 우수한 품성과 대공무사한 정신을 노래에 옮겨 담은 것입니다. "진흙감탕에 후줄근한 바지, 구슬땀에 잔등까지 흠뻑 젖었네. 그대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분명 누구를 위한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네. 누구를 위해?, 가을의 풍년을 위해, 다시 깃들 새봄을 위해. 들끓는 열의로 후회없는 청춘을 노래부르네, 하늘을 우러러 돌아올줄 모르는 전우를 기다리네"
오늘의 마지막 곡목입니다. 석순의 작사, 척건파 작곡, <당신의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중앙가무단의 유원원이 불러드립니다. 이 노래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열애와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축복을 담았습니다. "푸른 잔디 키우고 꽃망울 가꾸네, 하천을 만지면서 산맥을 쓰다듬네. 서북고원에 발자취 남기고 남녘땅에 사랑을 부리네. 당신의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은 대지의 봄바람, 따사로운 해빛은 천년만년. 당신의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은 중국을 이끌어 미래로 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