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액압펌프공장 지능형이며 전문가형인 노동자 이빈이 지난 16일 상해사범대학의 교수로 초빙됐습니다. 그의 이름은 상해사범대학의 교수명단에 편입됐고 470호로 편입됐습니다. 생산 제 1선의 로동자가 교수로 편입된것은 상해에서 처음입니다.

이빈은 대학교수로 초빙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학교는 응용인재를 양성하고 교학은 실지생산과 결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20여년간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을 여러 분께 전수하려 합니다. 나라에서는 장비제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나는 더 많은 인재들이 나를 초과하기를 바랍니다.>

이빈은 과외학습을 통해 기계전기단과와 본과 과정을 마쳤습니다. 초빙 된후 그는 정기적으로 상해사범대학 기계전기업종 관련 학부에 가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학생들을 조직해 공장과 직장에 내려가 학습하게 됩니다.

상해사범대학 학자 조리 황강은 이빈의 조작기능과 정직하고 소박한 인격은 그가 가리치는 학생들의 일부 재직교수도 못 갖춘것이라고 했습니다.

상해사범대학은 이빈에게 최 고급 교수 대우를 주며 연봉은 20만원입니다.

하지만 이빈은 <이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나에게 있어 20만원을 그리 희귀한게 아닙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의 동료들은 그가 이전에 연봉 36만원의 사업도 거절한적 있다고 했습니다.

상해사범대학은 이빈반을 설치했습니다. 제 1기 학생들은 기계전기대학에서 왔는데 그들은 이빈반고 짝을 뭇고 교류, 학습하고 있습니다.

상해에서 특수한 기예를 소유한 고급 기능공이 학교에 가서 교원직을 담임하는것은 갈수록 보편적이 되고 있습니다.

상해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심의채택한 <상해시 직업조례>가 7월에 실시됩니다. 조례는 재능있는 고급기능공들이 지업교육에 참가하는것을 고무하는데 학교에서는 학부 수요에 따라 고급기능기사가 직업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며 특수 기능노동자는 학력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이 립법은 직업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문화자질과 직업도덕, 취업능력, 사업능력과 직업전환능력을 제고할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