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에 한회씩 진행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지금 뽀르뚜갈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중국 축구팬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중국 기자들의 전면적인 보도는 이번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의 독특한 풍경으로 되었습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대회, 월드컵축구경기 외에 세계적으로 세번째로 큰 체육경기로써 이미 11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6월 13일에 개막되어 7월 5일에 폐막되는데 총 31게임의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도합 16개 팀이 간고한 예선경기를 거쳐 뽀르뚜갈에서 진행하는 결승단계 경기에 진입했습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공표한 숫자에 따르면 50 여만명의 각 국 축구팬들이 뽀르뚜갈에 와서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관람할 것이며 텔레비 중계방송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축구팬들은 몇억명에 달할 것입니다.

유럽 서남에 위치한 뽀르뚜갈은 중국에서 거리가 제일 먼 유럽 국가로 베이징과 7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비록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경기가 베이징 시간으로 새벽에 진행되지만 의연히 수많은 중국 축구팬들은 텔레비죤을 통해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경기를 봅니다. 그 외 뽀르뚜갈 주재 중국대사관 문화처에서 통계한데 의하면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개최기간에 뽀르뚜갈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3백여명에 달합니다.

중국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중국의 매체들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보도에 대해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보도매체의 경제실력의 증강과 보도이념의 갱신으로 많은 중국기자들은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체험하고 여기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백여명에 달하는 중국 기자들이 이번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현장에 취재를 나왔습니다.

뽀르뚜갈에서 발행량이 가장 많은 축구전문지 <보라>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기간에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정복한 중국기자>란 제목의 문장을 실었습니다. 글은 뽀르뚜갈팀의 경기 전 브리핑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4백여명의 기자들이 참가했는데 그 중 뽀르뚜갈어를 능숙하게 하는 한 중국기자가 특별히 주목을 끌었다고 하면서 중국기자들의 직업능력에 대해 매우 전업적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기자가 바로 중국국제방송국에서 파견한 뽀르뚜갈어 특파기자입니다. 국제방송국 뽀르뚜갈어방송 청취자가 대부분 뽀르뚜갈과 남아메리카대륙에 분포돼 있으므로 기자들은 <뽀르뚜갈 본지의 뽀르뚜갈어>와 <브라질 본지의 뽀르뚜갈어>를 고루 장악해야 합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의 중국기자에 대한 인상에 대해 뽀르뚜갈에서 발행량이 앞자리를 차지하는 다른 한 신문 <공중보>의 기자 레나토 칼바리오선생은 <중국기자들은 사업심이 매우 강하며 그들의 영어와 뽀르뚜갈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 대련 실덕팀 소속의 벌가리아 공격수 얀코비치는 3백여명의 선수중 유일하게 중국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입니다. 벌가리아팀과 스웨리예팀과의 조별 경기에서 얀코비치는 선발 출전해 우수한 표현을 보였습니다. 얀코비치는 본 방송국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자신은 유일하게 중국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이 곳의 매우 많은 사람들은 중국에 대해 늘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진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들은 중국이 얼마나 좋은지, 자신이 얼마나 즐겁게 보내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의 축구팬들이 몹시 그립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인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같이 영향력이 매우 큰 국제스포츠대회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중국이 지금 부단이 세계속에 융합되고 있으며 세계도 중국을 환영하고 있음을 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