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사진설명:고공에서 본 웅위로운 청장고원)}

<청장고원>은 작곡가이자 작사가인 장천일씨가 1994년에 창작한 곡으로 드라마 연속극 <천로>의 주제가입니다. 노래는 명랑하고 우렁차게 아름답고 장엄한 청장고원을 열정적으로 노래하였으며 조국의 금수강산에 대한 열애와 그리운 감정을 표달하였습니다.

청장고원은 중국의 서북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의 지붕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연속극 <천로>중의 천로는 청장고원에 건설하고 있는 청해성의 격얼목으로부터 서장자치구 라싸에 이르는 청장도로를 가리킵니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이 하늘로 통하는 길을 건설하고 보수하기 위해 중국의 몇 세대에 이르는 군인들이 자신의 청춘시절을 바쳤습니다. 마치 티베트의 땅과 하늘처럼 순수하고 성결하게 느껴집니다. 하여 드라마의 서두 주제곡으로<청장고원>은 기타 세계지붕의 자연적인 풍경을 찬미한 작품과 달리 인간이 고원에 대한 감정을 통하여 하늘과 사람의 하나로 되는 의경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누가 원고의 부름을 가져왔나요, 누가 천년의 기도를 남겼나요, 아직도 말없는 노래가 있어요 아니면 오래동안 잊을수 없는 미련이 있어요. 누가 밤낮으로 푸른 하늘을 쳐다보고 있어요, 누가 영구한 환상을 갈망하고 있어요, 찬미의 노래가 아직도 있나요, 마치 개변할수 없는 장엄한 분위기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한줄기 한줄기 산, 한줄기 한줄기 산과 강, 한줄기 한줄기 산과 강이 이어져 있는 걸 보았어요, 야라쏘, 그곳이 바로 청장고원이예요.>

재미 있는 것은 이 노래의 작곡가이자 작사가인 장천일씨가 이 노래를 창작할 당시 티베트에 가 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티베트에 대한 간접적인 감수로 그의 무한한 상상을 전개하여 이 노래를 창작하였다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저는 티베트에 관련되는 일에 아주 흥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티베트에 대한 영화를 본 인상도 아주 좋았습니다. 일부 부라다궁의 그림과 티베트지역에 대한 인상 등 여러면에서 티베트는 저에게 특수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의 하늘은 그렇게 푸르고 그의 구름은 그렇게 히며 그의 산은 하늘과 그렇게 가까울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은 매우 선명한 매력을 가질것으며 그것만으로도 티베트를 제재로 한 작품을 창작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1994년 이런 기회가 마침 왔는데 면바로 티베트의 제재와 연관되었습니다.>

하여 장천일씨는 몇년간 티베트에 대한 감수를 이 노래에 담아 하늘의 성결과 인간이 고원에 대한 찬미를 한데 어우러져 표현하였으며 인간의 마음을 정화하여 마음의 탈속감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 노래의 선룰은 깊고 웅장하며 농후한 티베트풍격을 지니고 있으며 청장고원에 대한 무한한 동경과 극도에 달하는 찬미를 표현하였읍니다. 장천일씨는 티베트민요의 풍부한 내용을 흡수하여 이 작품의 창작과정중에 응용하였다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저는 이 노래에 많은 티베트민요의 음악 특점을 흡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체적으로 어느 노래를 중심으로 흡수한게 아니라 평시에 많은 티베트민요를 들었습니다. 하여 정말로 창작 할 당시에 저는 구체적인 티베트민요를 떠나 종합적으로 용합하여 응용하였습니다. 하여 당신이 들을 당시 이건 바로 티베트음악이라고 느껴지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티베트민요와 더 관계가 있는지 지적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특별히 지적할 것은 그 때 당시 가수 리나씨입니다. 그녀의 훌륭한 가창력으로 이 노래는 날개라도 돋힌 듯이 빠르게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리나씨는 목소리가 청려하고 구성지며 음역이 너릅니다. 티베트풍격의 노래는 특히 특별한 총명을 요구합니다. 장천일씨는 드라마연속극 <천로>의 주제가 임무를 맡았을 당시 리나씨를 떠올렸으며 이 주제가는 리나씨를 위해 특별히 창작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노래에서 리나씨는 통속적인 노래풍격과 티베트민요의 노래풍격을 결부하여 노래 불렀으며 듣는이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녀의 격정에 넘치고 감화력 있는 노래는 많은 청중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훌륭하면서도 통속적이여 누구나 다 감상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중국 대지에 이 노래가 울려퍼지게 하였습니다. 티베트지역에서 이 노래는 더욱더 집집마다 알고 있으며 심지어 경통을 돌리는 할머니조차 부를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