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문화축제가 23일부터 개막됩니다. 제2차 <베이징 2008> 올림픽문화축제는 7월 13일까지 개최됩니다.

지난 제1차 축제와 비길때 이번 문화축제는 시간적으로 길 뿐만 아니라 활동내용 분야에서도 시민들의 참여성을 더욱 돌출히 하여 이틀간의 시민일을 특별히 안배했습니다.

또한 2008년 장애인올림픽대회 엠블럼도 문화축제 폐막식에서 발표되게 됩니다.

이번 문화축제는 문화부, 국가라디오텔레비죤방송 및 영화총국, 국가체육총국, 베이징시정부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게 됩니다.

이번 올림픽문화축제의 주제는 <올림피아로부터 만리장성까지>입니다.

문화축제의 내용에는 개막식, 폐막식과 문예공연, 올림픽전시회, 올림픽심포지움, 군중문화체육활동, 시민일과 올림픽문화광장활동 이 여섯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중 문화축제 개막식은 23일 저녁 해정극장에서 개최되며 중국가무단이 이번 대회 개막을 위해 대형의 민족가무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또한 폐막식은 중화세기단에서 문예공연과 함께 진행하며 폐막식에서 대외에 2008년 장애인올림픽대회 엠블럼을 공포하게 될 것입니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부주석 장효우선생은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올해 올림픽문화축제의 제일 큰 특점의 하나가 바로 군중의 참여성을 돌출히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외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베이징시는 <활력으로 충만된 베이징, 청춘으로 들끓는 올림픽>이란 주제의 활동을 전개해 많은 공원과 체육장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