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강호 네델란드 8강 진입)

베이징 시간으로 오늘 새벽 뽀르뚜갈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4년 유럽축구 선수권대회는 제 1단계 소조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주최국인 뽀르뚜갈팀과 프랑스팀 등 유럽강호들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소조경기 마지막 두차례 경기에서 체스코팀이 2대 1로 도이췰란드 팀을 누르고 네데틀란드팀이 3대0으로 라뜨비야 팀을 이겼습니다.

12일동안의 24차례 경기를 거쳐 뽀르뚜갈팀, 그리스팀, 프랑스팀, 잉글랜드팀, 노르웨이팀, 단마르크팀, 체스꼬팀, 네델란드팀 등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이딸리아팀, 에스빠냐팀,도이췰란드팀 등 전통적인 강팀은 탈락되였습니다. 체스꼬팀은 유일하게 세차례 소조경기에서 모두 이긴 팀으로 되였습니다.

베이징 시간으로 내일(25일) 새벽부터 준준결승전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