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기업파산법에 비해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처음으로 심의된 기업파산법초안은 커버하는 범위가 넓어져 모든 유형의 기업에 적용된다.. 현행 기업파산법은 전민소유제기업에만 적용되였지만 새로운 기업파산법초안은 그 적용 범위를 기업법인, 동인기업, 동인, 개인 독자기업 및 출자인, 법에 의해 설립된 영리성 기구까지 확대시켰다.

국유기업은 기업법인으로 여전히 법률의 조정대상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재정위원회 부주임 가지걸(賈志杰)선생은 기업파산법에 대한 해석에서 국유기업의 파산문제는 이번 초안을 작성할 때 난제로 되였다고 했다. 그는 이번 초안은 국무원이 제정한 기한과 범위내에서 국유기업 파산은 국무원의 해당 규정에 따라 실시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고 했다.

가지걸선생은 이렇게 규정한것은 국유기업이 중국 경제발전과 개혁개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고 거대한 개혁성과를 이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체제, 체계와 구조조정 등 원인으로 일부 국유기업은 파산을 선고하게 되였다.

역사적인 원인으로 이런 국유기업의 파산은 난이도가 큰데 주로 노동자 배치가 난제로 되고 있다. 때문에 국가는 일부 국유기업 파산에 대해 일부 해당 정책을 제정했는데 이런 특수한 정책은 앞으로 한동안 실시가 지속될것이다.

가지걸선생은 상술한 조치는 특정 국유기업에만 적용된다고 했다. 적용되는 기업범위에 대해 국무원은 문건에서 이미 명확이 제시하면서 특정 국유기업에 대한 특수 정책은 과도적인 정책이라고 명시했다.

국무원의 위임에 의해 초안은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특수정책 실시기한을 명확이 정했고 그 기한이 지난후 모든 국유기업의 파산은 반드시 파산법에 의해 실시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새로운 기업파산법 초안은 개인파산을 법률조정범위에 완전히 넣지 않았다. 초안작성소조는 개인파산제도의 실시 전제는 국가가 비교적 완벽한 개인재산등록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양호한 사회 신용환경이 있어야 하지만 현 상황으로 볼때 중국엔 아직 개인재산등록제도가 완벽화되지 못했기에 개인 파산제도의 실시는 시기상조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공평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중국 기업 입법과 기업파산법의 조화로운 통일을 수호하며 앞으로 제정할 개인파산제도에 경험을 누적하기 위해 초안은 동인 기업의 동인과 개인독자기업 출자인의 연대 파산이 나타날 가능성을 고려해 상응한 면책제도를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