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여러분 지난 한주간 잘 보내셨습니까, 음악 여행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남: 녜, 안녕하십니까, 매주 토요일 어김없이 찾아뵙는 김민국 인사올립니다. 녜, 그럼 오늘의 음악 여행 함께 떠나봅시다.

여: 녜, 愛戴가수의 維他命-비타민이란 노래들으셨습니다.

지난 19일, 즉 지난 주 토요일에 한국 문화홍보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베이징 21세기 극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남: 녜, 주중 한국 문화홍보원은 중한 두 나라 수교 2년후인 1994년 6월에 정식 설립됐습니다. 지난 10년간 한국 문화홍보원은 중한 두나라 인민간의 호상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여: 녜, 그때 당시 중한 두나라 인민간의 이해와 교류가 그다지 깊지 못한 상황하에서 한국 문화홍보원은 중국에 한국을 알리고 또한 한국에 중국을 알리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남: 녜, 그럼 오늘의 음악 여행은 이날 기념 공연의 부분 실황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여: 녜, 방금 들으신 노래는 이날 공연에 참가한 한국 가수-소미의 <습관처럼>이란 노래입니다. 이 소미가수는 지금까지 줄곧 한국에서 뮤지컬 가수로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대중 가수로 변신해 무대공간을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

남: 녜, 소미는 올해 1월에 첫 개인 앨범을 내놓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방금 들으신 노래는 바로 이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여: 녜, 그럼 아래는 이날 현장에서 본 방송국 기자와 나눈 소미가수의 간단한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향)

남: 서울 예술대학을 졸업한 소미 가수는 여러차례 음악극과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방금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올해 1월에 출범한 개인 앨범은 소미 가수의 또 다른 한면을 펼쳐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여: 이 뿐만아니라 방금 인터뷰 내용에서도 언급됐지만요, 소미가수는 또 한국 모 브랜드 화장품의 모델로 활약하게 되는데요, 이 화장품이 중국에 이미 지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소미가수의 더욱 활약적인 모습을 중국에서 엿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남: 녜, 그럼 함께 기대해보면서 이날 공연에서 부른 소미가수의 뮤지컬 노래 한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여: 녜, 주중 한국문화홍보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공연에는 또 한국의 유명한 안무가-이경화씨의 무용단이 여러가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보였습니다.

남: 한국의 전통적인 무용, 장고춤이라든가, 부채춤, 그리고 사물놀이 등 공연은 이날 행사를 클라이막스로 끌어올렸습니다.

여: 녜, 그럼 오늘의 음악 여행은 이날 공연의 무용곡속에서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 녜, 오늘도 저희와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주 이시간을 다시 약속드리면서 오늘의 프로를 전부 마치겠습니다.

여: 녜, 그럼 다음주 저희가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