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시는 7월 1일부터 새로 정한 최저임금 표준을 실시하면서 월 최저임금을 570원에서 635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상해시정부가 밝혔다.

(기타 수당금도 포함했는가?)

조절 후의 월 최저급여표준에는 연장근무, 고온, 저온, 유해물질 등 특수사업환경에 따른 수당금이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식사보조비, 교통비, 주택보조 등도 업체에서 별도로 지급해야 할 것이다.

시간급의 아르바이트 최저임금도 5원에서 5원 50전으로 소폭 상향조정했다.

(병가급여는 얼마로 조정?)

병가급여와 병원보조비는 456원에서 508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했다.

(최저급여표준의 적용대상은?) 상해의 모든 고용업체와 노동자에 적용한다고 한다.

(상해 최저임금표준은 언제부터 실시되었는가?)

상해 최저임금표준은 1993년의 210원에서 시작하여 1999년에 2차 조정을 거친 후 해마다 1회씩 조정, 발표했었는데 번마다 상향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